계룡시가 지난 15일 지케이건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3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지케이건설 이효덕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최홍묵 시장은 “유래없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큰 이 때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케이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 및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현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계룡시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흔히 기온이 높은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어패류 및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됐다. 또
논산시가 소규모 영세·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소규모 농가 생산시설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2021년 소규모 농가 생산시설 지원’사업은 소득이 낮은 소규모 영세·고령 농가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지원해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동절기 소득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내용은 1농가당 165㎡이내의 소형 비닐하우스이며, 영세한 고령 농가의 농작업 환경에 알맞으면서 집 주변 텃밭을 활용해 연중 일정한 작물 출하가 가능하도록 해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소규모 영세 농가(
논산시가 18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2개 마을을 선정해 3월~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전화 금연상담 ▲온택트 한의약 건강교실 ▲‘스마트건강 매니저’를 활용한 건강·영양정보 및 운동프로그램 제공 ▲걷기 어플 ‘걷쥬’통한 걷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관리를 위해 모
충남 금산군이 용담댐 방류 피해보상을 위한 문정우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는 홍보자료를 18일 냈다.이 자료에 따르면 문 군수는 수자원 공사 항의방문, 피해 4개 지자체 범대책위원회 구성, 관련부처 및 국회방문, 서명운동 전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문 군수는 특히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가 부른 인재라는 사실을 유력 신문 및 방송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근거함으로써 사안의 심각성을 대내외에 촉발시켰다고 금산군이 밝혔다.금산지역은 지난해 8월 용담댐의 수위조절 실패에 따른 급격한 방류로
계룡시의회가 15일~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3일간은 ▲ 2021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21일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 및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남영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윤재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신축년 한 해 계룡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을 가지고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정활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거주(농촌지역 전입일 기준)했거나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 이다.또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100시간이상의 귀농·영농 교육 이수한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
계룡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21년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출원등록비를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계룡시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올 한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센터 운영, 공모사업 참여,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우선 지난해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신도안면에 이어 올해는 두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보다 주민대표성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권한을 가지는 주민대표 모임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과 함께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도·군 협력 도모와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금산인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과 금산읍 낙후지역(수남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진료소 설치를 건의했다.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문 군수는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축년에 위기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이 14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동참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지방경찰제로 주민중심 원년의 의미를 갖는 해이기도 하다.윤 의장은 “지방의회는 그동안 길었던 중앙집권적 역사 속에서 30여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성장통을 겪으며 자치분권의 중심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라는 대명제를 명심하고 시민중심의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
논산시가 지난 11일~13일 오후 3시까지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통해 총 4146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완료한 결과, 1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즉각 확진자를 격리조치하고, 가족 2명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와 더불어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22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13일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한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라며, “특히 매년 13
계룡시가 2021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 마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대해 정부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둘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계룡소방서와 함께 임산부 사전예약제 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해 출산, 진통 등 각종 응급상황
최홍묵 계룡시장이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시에 따르면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 및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를 기대하며,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챌린지로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최홍묵 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충남 금산군의회는 안기전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자치분권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도입 등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를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된 만큼 군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충남 금산군은 대표 효자 작목인 깻잎의 2020년 연매출이 609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16.3%가 증가한 금액이다.지난 2016년 최초로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금산군 깻잎 매출액은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 2019년 524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군은 매출액 증가 여건 조성을 위해 깻잎 농가들의 품질향상 독려 및 GAP인증 확대, 해외 수출 증가를 위한 깻잎 유통 다변화 등 노력을 지속했다. 또 지난해 여름철 장마로 깻잎 생육이
충남 금산군에서 중학생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13일 금산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학생 등 10대 2명이 이날 확진판정된 데 이어 40대 1명도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10대 중학생(30번 확진자)과 40대(31번 확진자)는 이날 공주의료원에 입원됐으며, 30번 확진자의 가족인 10대 확진자(32번)는 늦어도 14일에는 입원 격리된다.방역당국은 30번과 3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까지 금산군에는 총 32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27명이 퇴원했고 3명이 치료 중이며,
논산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논산시의회는 구본선 의장과 이계천 부의장이 대표로 현재 논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22개소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구본선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사태가 조속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유공 표창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교육전담간호사는 병원에서 실시되는 교육과정의 기획, 운영 및 평가, 프리셉터에 대한 조언 및 지도, 신규간호사 교육 총괄 및 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며, 이번 수상은 충남대학교병원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까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윤환중 원장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으로 안전사고 감소와 간호사 이직률이 낮아지고 있다”라며
계룡시가 시의 여성인구, 경제, 일자리, 복지 및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2020 여성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시는 여성의 사회진출 및 그 역할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을 수립하고, 나아가 인구감소 및 저출산 현상과 연계한 복합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통계 보고서를 작성·발표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여성통계 보고서는 △여성인구 △가구·가족 △경제 △주거 △복지 △건강 등 총 6개 부문 67개 지표로 구성됐다.시는 단순히 각 부문의 수치만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통계활용 목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