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격려방문

논산시의회가 13일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논산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논산시의회는 구본선 의장과 이계천 부의장이 대표로 현재 논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22개소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구본선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종식돼 논산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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