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충남 대덕군이 대전시가 직할시 승격과 함께 설치된 곳으로 대전 5개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대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대청호와 대청댐이 인접해 있고 계족산은 4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별취재반 이미선·한지혜 기자] 세종시 갑 지역구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 후보가 ‘상가 공실’ 심각성에 공감하며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놨다.두 후보는 1일 오후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TJB대전방송이 중계하는 TV 토론회에서 맞붙었다.류 후보는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법’을 묻는 공통 질문에 “지구단위계획 상 상가 업종 규제가 심각하다”며 “주차장 자체가 부족하고, 차에서 잠깐 내려 상가를 이용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융통성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상가마다 위치, 특성이 다르다. 업종규제
[김다소미 기자] 홍성·예산 강승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첫 TV토론회 이후고발과 반박 공세를 펼쳤다. 선공은 양 후보 측이 날렸다. 양 후보 선대위는 지난달 31일 TJB 방송 토론회에서 강 후보가 언급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1일 충남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강 후보 측은 곧바로 자료를 내고 허위사실 주장을 일축했다.앞서 두 후보는 토론회에서 각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충남지사 근무 당시 성과와 논란을 무기 삼아 설전을 벌였다.양승조 캠프 “강 후보, 방송 중 허위사실 공표”양 후보 캠프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는 대전의 관문이자 뿌리와도 같은 지역이다보니 대체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서구 둔산신도시와 유성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아 인구 유입보다는 유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일 공주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KBS1TV가 생중계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친 이재명'계가 아닌 '친 문재인'계라며 ‘당내 비주류’라고 폄하했다. 박 후보는 정 후보가 5선하는 동안 다수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다 ‘공주 제2금강교’ 지연·변경안 시각차정 “문 정부 시절 다리 건설 가로막혀”박 “전 정부 탓 그만..집권 2년 넘어”특히 두 후보는 ‘공주 제2금강대교’와 ‘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천안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원팀출정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낙선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진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비롯해 도병국 천안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전 장관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 거대 야당 폭주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당리당략에만 몰두했다"
[이미선 기자]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정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정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 이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지난 2014년 28세라는 나이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로 당선, 8년의 지방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1일 열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황명선 후보가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다.이날 황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지만 정말 이런 정권이 있었는가 싶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대파 한단 사과 한 알 마음 편히 살 수가 없다”며 물가 상승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실업 청년이 126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농업 분야에서도 그는 농가 수입이 줄고, 비룟값과 기름값이 오르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했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개혁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 대국민담화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고, 4·10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강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전만권 아산을 후보가 정부 GTX-C 천안·아산 연장에 이은 'GTX-A 연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후보들은 1일 KTX천안아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9일 개통한 GTX-A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GTX-C노선은 기존 계획대로 경부선을 이용해 연장하고, A노선은 SRT 선로를 공용해 천안아산역으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 지제역에서 천안아산역까지 거리가 20km인점을 감안한다면 실현가능한 공약이라는 분석이다.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 시각장애인 유권자에게도 속속 점자공보물이 도착하고 있다. 선거법 개정에 따라 점자공보물을 의무화하면서 정보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격차는 여전하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세종 지역 시각장애인 유권자 수는 260명이다. 선관위는 최근 시각장애인 유권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점자공보물, 음성공보물 등을 각 세대에 발송했다.개관 2년차인 세종시점자도서관은 후보자 공보물 마감 기한에 맞춰 분주히 점자공보물을 찍어냈다. 이번 총선에선 세종시 갑·을 지역 후보 7명 중 6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대전 대덕구와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우세, 또는 접전을 벌이고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28일과 29일 대덕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3자 가상대결 결과 41.9% 응답을 받은 박정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28.8%의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13.1%p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순 새로운미래 후보는 5.2%를 받았다. 대덕구 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8%, 국민의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