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본격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석 석권을 다짐하며 세몰이에 나섰다.강래구(동구), 송행수(중구), 박병석(서구 갑), 박범계(서구 을), 이상민(유성구 을), 박영순(대덕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옛 충남도청사에서 합동 유세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총선 승리를 외쳤다. 대전시당위원장으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박범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지역 모든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며 "박병석 후보 5선, 이상민 후보 4선에 성공하고 강래구 박영순 송행수 후보, 그리고 저까지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
지연‧축소 없는 세종시 정상 건설 소견은?임기 말 2020년 세종시의 미래 비전은? 30일 열린 세종시 첫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사전에 준 질의서의 의제마다 다뤄지지 않은 후보들의 생각은 어떨까. 첫 번째 의제로 지연‧축소 없는 세종시 정상 건설과 2020년 이후 세종시 미래 비전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정리했다. [답변 순서는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 민중연합당 여미전 후보, 무소속 이해찬 후보(기호 순)] ◇지연‧축소 없는 세종시 정상 건설 부문 [Q] 박근혜 정부는 세종시 정책에 대해 '원안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한태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천안시청 브리핑싱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천안을 박완주, 천안병 양승조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등 10대 약속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가 그 주인인 국민들께 불신과 실망을 안겨 불신의 벽이 너무 높아 아예 외면 받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며 “이번 선거가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밝은 내일을 얘기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싸움이 아닌 공정한 경쟁으로,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2)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인공지능기술연구 메카로 육성하자며 ‘인공지능기술연구소’의 대전 입지를 주장했다.김 의원은 30일 대전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민간연구소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연구소를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의 연계와 융합이 최적화되어 있는 대덕특구에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공지능기술연구소 대전 입지 건의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지능정보기술연구는 인공지능에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의 정보가 결합된 기술로 한 분야만의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각 선거구 공천을 속속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나이 40세가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긴 명언이다. 얼굴은 사람의 인격과 삶의 내력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거울과 같아 참으로 다양하면서 중요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정치인의 얼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그들은 어떤 인상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선거에 당선이 되려면 어떤 이미지전략을 가지고 유권자들을 만나야 하는지 대전지역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얼굴을 읽어본
4.13총선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31일부터 13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총선 판도를 가를 충청권 민심은 어떻게 흐를지 주목된다. 최근 각 언론사가 발표한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된 충청권 민심은 대체적으로 새누리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역 의원들은 고전과 접전을 벌이면서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 결과 대전 동구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가 39.0%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후보(21.2%)와 국민의당 선
홍문표(68) 새누리당 홍성‧예산 후보는 30일 “충분한 예산확보 등 중앙정치권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여당 3선 의원 배출이 필수적”이라며 “3선 의원이 돼 열정과 능력을 쏟아 홍성‧예산의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현역 국회의원인 홍 후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 예산과 홍성에서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이같이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먼저 “이번 총선은 안보정당, 경제를 살리는 정당,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당,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후보자를 뽑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특히)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0대 청년 창업가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더민주 대전시당은 30일 강창민 메이커스쿨 대표, 이상현 생생푸드 시스템 대표, 강은숙 성남지역아동지원센터장, 박치현 대전희망노조사무국장 등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134명 규모의 '더불어경제 대전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대위의 특징은 청년 창업가, 자영업자, 월급 노동자, 시민단체 관련자, 아동문제 전문가 등 지역의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게 더민주의 설명.공동선대위원장에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0일 "세종시에 국회 분원이 설치되는 것은 어려운 과제는 아니다. 결단의 문제"라고 말했다.이 최고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국회를 중심으로 운영해 본 결과 행정 낭비, 비효율을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세종시에 분원을 설치해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부처에 대한 상임위 활동은 세종시 분원에서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구체적인 분원 설치 계획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TF팀을 만들어 설계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큰 건물이 필요한
4.13 총선을 14일 앞두고 30일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토론회는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열린 첫 자리인데다 세종시 출범 이후 기자단 등이 주최하는 공동 토론회로도 처음이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후보들은 이튿날인 31일부터 선거법에 규정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주최 및 주관해 마련한 토론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선택 2016!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열렸
새누리당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대전과 세종, 충남 후보들은 30일 오후 2시 대전시당사에서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읍소했다.대전에서는 이장우(동구) 이은권(중구) 이영규(서구 갑) 이재선(서구 을) 진동규(유성구 갑) 김신호(유성구 을) 등 7명 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충남은 이명수(아산 갑) 이건영(아산 을) 김동완(당진) 김태흠(보령 서천) 이인제(논산 계룡 금산) 후보가 참석했다. 세종에서 출마한 박종준 후보도 눈에 띄었다.이장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정
조한기(49)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후보는 30일 ▲줄 세우기‧편 가르기 없는 선거 ▲금권 없는 선거 ▲상호비방 없는 선거 등 ‘3무 선거’와 ▲TV토론을 통한 정책대결 ▲상대후보 좋은 공약 실천 ▲투표율 높이기 공동캠페인 약속 등 ‘3약 선거’를 제안하고 나섰다.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이같이 밝힌 뒤, 이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선대위 명단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 TV토론을 최대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건 없이 3자 토론에 응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