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보유하고 있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핵심 연구성과들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를 통한 R&D 생태계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테크데이를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본 행사는 오픈소스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ETRI 오픈소스 R&D 결과 공유를 통해 연구결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간 협력을 활성화해 자율적인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실제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49층(최고)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주변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에 거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철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SW입문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거쳐 '교통안전 나만의 신호등 만들기'와 '나만의 스피커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했다.성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아두이노 보드와 스크래치를 통한 블록코딩을 배움으로써 전자회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적 논리 개념을 이해하며 생활속의 전류나 IoT를 이해 및 사용이
천안시 청사에 사계절 녹색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정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천안시는 시청 1층 민원실과 로비와 민원실 등에 바닥에서 천정에 이르는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실내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수직정원이란 식물이나 다른 물성들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라거나 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정원으로 새로운 벽면녹화 트렌드다.이곳은 서울시청 신관에 꾸며진 실내정원과 함께 전국적인 녹색건물 모델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천안시청 실내정원 조성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국도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시청
한국수자원공사기 4일 오후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그린뉴딜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물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펀드 공동조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3000억 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협력하고 물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매칭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창업 지원 등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열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산시가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수상했다.3일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이 서산시를 직접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돼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서류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위원회의 인터뷰 심
국내 연구진이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15분 내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심혈관 질환의 조기 예측용 의료기기의 국산화와 소형화로 보건소, 중소병원, 요양병원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심혈관 질환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 자동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마커 자동 분석 기술은 심혈관 질환 시 해당 단백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마커 5종을 측정하는 기술로 ▲신호 증폭 기술 ▲고밀도 항체 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기업 에프에스가 대전 동구청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전기화재 예방 활성화를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동구 장애인복지시설에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제공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홍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화재 예방 문화 확산 등이다. '에프에스'는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대전시와 진흥원이 수행하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사업)에 참여해 AI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화재 안전시스템 IT벤처기업 ㈜에프에스와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동구와 ㈜에프에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구축을 약속했다.구는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동구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7곳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할 계획이며, ㈜에프에스는 2년간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의 무상 설치와 유지보수 관리를 지원한다.또 구는 전기화재 예방시스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관리,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로 나뉜다. 스마트 건설관리의 모집분야는 디지털 현장관리, 디지털 측량시스템, 로보틱스(프로그래밍/제어), BIM모델링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경력 충족자 ▲컴퓨터 언어(Python, C++, C# 등) 활용 가능자 ▲관련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건축·토목·측량·지형공간정보기사 등 유관 자격 보
보문고등학교는 ‘2020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박재민 학생(1학년)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초, 중, 고, 대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031팀이 참가해 3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박재민 학생은 ‘원스톱 고장 신고 알리미 IoT 시스템 제작’을 주제로 금상을 차지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발명분야의 공신력 있는 전국대회로 예선과 본선, 종합심사로 나뉘어 서류심사와 발표 및 대면심사로 진행하고 있다.박재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준비를 위한 4차산업 기술력을 연계한 다양한 행정혁신 방안에 대해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도명식 교수가 드론, IOT,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을 융합해 미래도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례 및 적용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박정현 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오늘 강의에서 언급된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기기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이 구축됐다. 국내 연구진은 사물인터넷(IoT) 기기 SW 프레임워크 ‘IoT웨어(ware)’를 공개, 사물인터넷 확산에 나선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기 위한 핵심 SW 프레임워크와 통합개발환경 도구를 개발, 개발자가 디바이스 SW를 손쉽게 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가 공개하는 SW 프레임워크는 경량형 운영체제(OS) 5종, 센서·통신 등 펌웨어, 자원관리 및 저전력 관리 모듈 등을 제공, 초보 개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4일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R·VR 관련 기업 5곳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인재 양성을 천명했다.협약식에 함께한 기업체는 ㈜드림브이알, ㈜페어립, ㈜레이징덕, 둥근별, ㈜위크리에이티브 등으로 각각 AR·VR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업체들이다.이날 행사에는 각 기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백석대학교에서는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2018년부터 과
국내 연구진이 사물들이 알아서 필요한 행동을 결정해 주어진 일을 하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의 기술은 사물 자율 지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능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임무수행에 필요한 단독 및 협업 행동을 사물들이 스스로 결정, 시너지를 발휘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행동을 똑똑하게 실행한다는 의미로 이른바 ‘액션브레인(ActionBrain)’이라 부른다.그동안 사물인터넷(IoT)에서 지능 대응 기술은 주로 개발자가 미리 정의한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산업이 12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당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77가구▲84㎡B 421가구다.분양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보육 기업 딥센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딥센트는 2018년 진흥원 창업프로그램에서 발굴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최근 2020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특허출원을 지원을 받은 바 있다.딥센트의 ‘아로마스타일러’는 4개의 향기 캡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섞는 블렌딩 과정을 수행한다. 선택된 향기 캡슐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저니 투 오토메이션 어워드(Journey to Automation Awards, 이하 J2A 어워드)’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Highly Commended)’ 평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J2A 어워드’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주관의 시상식으로, 타이어 기업들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공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J2A
국내 연구진이 화재현장을 실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한다. 향후 VR기술을 바탕으로 소방관,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돼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재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실제 소방 도구를 활용해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실감형 시뮬레이터를 개발, 향후 소방훈련 현장 실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실감소방훈련 시뮬레이터’는 첨단 VR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완전 몰입 체험형 콘텐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션
충남 예산군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된 71건의 사업 등 2021년도 주요 추진 시책 260건을 발굴했다.2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신규시책 208건 ▲기존시책 보완 52건 등 총 260건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현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내세워 집중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과 연계된 시책이 71건으로 확인됐다.군은 한국판 뉴딜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을 통해 군정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주요 시책으로는 ▲2040 예산군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비대면 생중계 시스템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