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에서 복지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마음e쏙’ 사업을 17일부터 시작한다.디지털 바이오마커란 디지털 도구로 소비자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로, 엄사면은 코로나 온택트(Online+Untact) 시대를 맞아 진행하는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우울증 진단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력을 보유한 닥터포레스트(이하 닥터)와 지난 1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e쏙 사업은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가 앱을 설치해 놓기만 하면 닥터 측에서 사회적 활동량, 정서적 변화 및
계룡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인맞춤형 상담을 비롯한 특화서비스를 추진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작년에 노인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층과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39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과 일상생활 관련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둔형, 우울형 노인을 대상 개인 맞춤형상담 ▲단체활동을 통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등 어르신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XR센터(XR은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는 15일 백석XR센터에서 ㈜드림브이알과 ‘치매/힐링/마음건강 VR/XR 콘텐츠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과 산학맞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힐링/마음건강 VR/XR 콘텐츠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과 산학맞춤 관련 △상호 정보 공유 △업무 추진에 따른 협조 및 제휴 △공동 마케팅 △협동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9월 △1인승 VR모션시트 △트레드밀-버툭스옴니 △싱크로바이크 등으로 구성된 백석X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ICT를 이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대폭 줄이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스마트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ETRI는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재해율 25% 저감을 목표로 현장관제를 위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 현장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건설현장이 가지고 있는 고령화 및 외국인 노동자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인적 취약성과 공사기간 중 임시로 설치되는 가시설물
수십억 개의 소자가 나노 단위 크기로 선폭을 형성하는 ‘초고집적 반도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 핵심부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초고집적 반도체는 우주 공간, 대기 중 존재하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 등에 노출되면 일시적 오류가 종종 발생하기에 시험평가를 통한 안정성,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시험인증 및 교정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 ㈜에이치시티와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준 확립을 위해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연구원은 물질의 분자·원
박상돈 천안시장이 따뜻하고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체 예산의 43.3%인 7,498억 원이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차지할 만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박 시장은 정기 인사에서 복지 분야 핵심 부서인 복지정책과장, 여성가족과장, 아동보육과장에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을 전진 배치하는 등 코로
국내 연구진이 자율주행차 및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활용 지침을 개발했다. 이로써 ICT와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이 창출되는 시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을 활용한 스마트이동체(자율자동차) 및 스마트에너지(전기안전) 분야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프레임워크 중 자율주행차 분야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운전자 비서 서비스, 대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이문고는 지난해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 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에듀테크 선도 고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교육·기술의 융복합 적용을 목표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범대 예비교사의 능력 향상과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에 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기관 23개, 기업·대학 등 단체 분야 22개의 총 45개 기관과 개인 14명이 선정됐다.선문대는 우수 기관 부문에서 대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지역 사회 유·초·중등 학생의 진로 체험을 돕는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관련 분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디지털현장관리), 스마트교통(도로, 철도, 공항·항공), 로보틱스·자율주행, IoT(스마트시티) 등이다. 스마트건설 분야 지원자격은 ▲토목·건축공학 석사+5년 이상 또는 박사+3년 이상 경력보유자 ▲디지털현장관리 및 자동화·정보화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Point Cpoud 분석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교통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
글로벌화를 표방해 온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을 표방해 왔다. 우송대의 자랑거리인 세계적인 이공대학들 및 글로벌 IT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역시 우송대가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우송대는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소프트웨어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및 고령화 등 사회적 흐름에 똑똑하게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필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현장점검’ 제도를 올해 2월부터 12지구에 도입했다.당일 주요 공종부근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이동형 CCTV와 현장 실시간 소통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 내 불안전한 요인과 안전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해소해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
대전 대덕구는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8개 항목을 측정해 서비스하는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재난안전 특교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총 3억 원을 확보 받아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Pole에 복합센서를 구축, IoT기술로 지역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화 하는 실시간 대민서비스이다.구는 복합센서를 서쪽경계와 2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한국판 뉴딜 대응 방안’을 주제로 21일 구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분야별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공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논의사업으로는 ▲ AI 기반 스마트 민원안내 시스템 구현 ▲ 스마트 골목 상점 조성 ▲ IoT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드론 산업 메카 조성 ▲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추진 ▲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의료기관형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 스
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의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기술을 활용해 도시 곳곳을 정밀하게 관제하는 등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5G 드론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기술’을 개발,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드론 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망으로 고해상도(UH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실전 비즈니스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식회사 위미와 HCLAB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프리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중인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액셀러레이터부터 1천만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 창업화 자금(최대 1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식회사 위미는 지역 기반 커머스 기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와 배달 등 지역소비자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충남테크노파크의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이 출범 1년 만에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연계로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일 충남 SW 융합클러스터 사업단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으로 충남의 ICT 기업육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사업단은 2023년까지 총 190억원을 투입해 지역 핵심산업과 SW 융합으로 천안과 아산 지역을 세계적인 융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기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안심부스’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시민안심부스는 쌍용제1공영주차장(쌍용동 혜성산부인과 앞)의 기존 주차부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112 종합상황실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비상벨과 야간조명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자동 심장충격기와 소화기도 구비해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기능도 갖추고 있다
정부로부터 규제 특례를 부여받은 세종시가 내달부터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7월까지 3개 분야 스마트시티 사업 실증이 시행된다. 시는 최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책임보험가입 등 준비 과정을 마쳤다. 내달 시행하는 규제특례 사업은 ▲전동킥보드 수요예측 및 배치 서비스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다.전동킥보드 수요예측·배치 서비스는 1생활권을 대상으로 실증된다. 내달 1일부터 200대의 공유 전동 킥보드를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사업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6일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정부 뉴딜 정책 등과 연계해 2021년 시작 가능한 34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어 국·시비 공모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주요사업으로는 ▲GIS 정책지도 제작 ▲골목축제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 ▲재난 대응 카라반 개발·운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스마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