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춘의 봄날을 살면서도 학업, 취직, 스펙, 등록금 등 숱한 고민으로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가슴 뛰는 일을 찾아 헤매지만 실상은 막막하고 공허하기만하다.이런 대학생들이 "내 마음을 얼마나 움직였는가"를 잣대로 각자 자신의 롤 모델을 찾아 인터뷰해 만든 작품들이 책으로 엮였다. '오!마이드림'은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컴퓨터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들은 대학생 21명의 롤 모델 여행기다. 2013년 김재영 교수(충남대 언론정보학과)의 컴퓨터커뮤니케이션 수업에 참여한 56명의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디트뉴스24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전청소년 마임페스티벌이 오는 26,27일 2일간 대전원도심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마임축제 첫째날 오후 8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유진규 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조성진 전 한국마임협의회장, 남긍호 한예종 교수, 최희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대표 등 우리나라 최정상급 배우들이 마임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또 둘째날 오후 5시 우리들공원 일원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길놀이 퍼포먼스, 몸짓대회와 한국마임협회 회원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이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대전시티즌 소속 임창우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5시부터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내내 우세를 보이며 3-0으로 완승했다.첫 골은 임창우가 기록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임창우는 전반 26분 김진수가 올린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임창우의 골로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줄곧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후반들어서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대전대(총장 임용철) 외국어교육센터에서 지난 하계방학기간에 운영한 토익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토익성적 분석결과 평균 200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의 성적향상은 산업광고심리학과 박지원 학생으로 캠프 4주 만에 무려 430점이 향상되어 660점을 받아 캠프 관계자 및 동료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계토익캠프는 대전대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재학생 100여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4~5주간 토익성적 향상을 위한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 매년 캠프 참가학생들은 토익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유성연(38) ‘98방콕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한남대는 경찰행정학과 무도 강의를 위해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유성연 교수를 올해 2학기부터 경찰무도 및 체육 전담교수로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유 교수는 9월부터 한남대 경찰행정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유도, 합기도, 호신술, 체력단련 등을 지도하기 시작했다.유 교수는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유도 9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6년까지 11년간 국가대표 생활을 했다. 동아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유 교수는 "무도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전 을 10월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전시는 지역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특별전으로 미술관 측은 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 고흐, 모네, 드가, 칸딘스키, 잭슨폴록 등 다양한 고품격 명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청소년들에게 교과 속에서 보았던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라는 점, 그리고 문화소외계층 전시관람을 확대하여 미술관 문턱을 낮췄다는
-“기타는 연령·계층 불문 통섭 시대의 매개체 기능” -‘201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전문성과 대중성 결합 추진7080세대라면 한번쯤 연주해 봤을 법한 악기가 바로 기타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시대나 계층,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계층이나 연령,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통합적·융합적이며 통섭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 음악이며, 그중에서도 기타는 가장 큰 매개체 역할을 한다”구자권(55·자애한의원 원장)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의 음악, 그중에서도 기타에 대한 소신이자 철학이다. 음악이 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경쟁률을 보던 데서 이제는 '취업률'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들을 소개한다. ▣ 대덕대 정밀기계공학과대덕대 정밀기계공학과는 해외취업 명품학과(일본의 산업체와 취업협약)로서 해외취업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학과이며 국내 및 국외의 취업을 선도하는 학과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중소기업기술사관 인재육성 사업 수행학과로 선정돼 기술명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또한 일본의 산업체와 취업협약
국내에서 콩쿠르와 공연 및 전시회 등이 동시에 열리는 국제적인 기타 축제로 유일한 국제기타페스티벌이 이달 말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시립미술관강당, 엑스포시민광장, 시청 남문광장 등지에서 ‘2014 국제기타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축제는 국내 기타 콩쿠르 중 최고의 훈격(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타 연주가가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해외 유명 기타리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는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내놨다. 이처럼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정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떻게 변할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교육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바뀐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책연구를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12일 오전 10시 서캠퍼스 SICA(Sol International Culinary Arts) 빌딩에서 학교법인 우송60주년기념 ‘우송 아시아 조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및 우송대, 우송정보대의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진 재료로 각국을 대표하는 맛을 만들어내는 국제조리경연대회와 조리명장인 이병우 롯데호텔 이사의 조리시연, Gissur Gudmundsson(기서 구드먼슨) 세계조리사협회(WACS) 대표가 ‘조리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
목원대(총장 박노권) 교양교육원은 명사를 초청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11일부터 시작했다.격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양특강은 지난 2011년 2학기부터 진행되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특강은 예술과 문화, 사회,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잠자고 있는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하였다.특히 이번 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목원대 출신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대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동쪽으로는 계족산과 식장산, 서쪽으로는 계룡산과 갑하산, 남쪽으로는 보문산과 만인산, 북쪽으로는 금병산이 드리워져 있다.대전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10년 전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길을 잇기 시작했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대전에는 둘레산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전둘레산길이 전국 명소로 자리 잡기까지는 대전둘레산길 모임(cafe.daum.net/djsarang)의 공이 크다. 카페 회원수 5000명을 넘는 대전둘레산길모임(이하 대둘·대표 박찬인 충남대 불문과 교수)은 지난 20
디트뉴스24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청호 마라톤 대회를 연다. 디트뉴스와 대덕구,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1월 2일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대청호 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최근 11월 개최가 확정됐다.올해로 14회를 맞는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프, 10km, 5km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하프코스는 지난 대회와 달리 에코공원(1차 반환점), 갈밭․송강식당(2차 반환점)
대전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평균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대전과학기술대(옛 혜천대·이하 대전과기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따르면 대전과기대의 1년 평균등록금은 579만2800원이었다. 대전과기대는 자연과학계열을 제외한 인문사회, 예체능, 공학계열 등록금도 대전에서 가장 높았는데 인문사회계열은 499만8000원, 자연과학은 611만2000원, 예체능은 619만7600원, 공학은 611만2000원이었다. 고용부 설립 국책대학 폴리텍Ⅳ대학 연간 등록금 226만1000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축제 주행사장인 뷰놀시청 광장에 보령 머드 탕과 슬라이드가 설치돼 외국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스페인 국영방송 등 많은 언론들이 참가자들의 머드 프로그램 체험모습과 인터뷰를 방영해 보령머드축제가 전 세계로 홍보되기도 했다.스페인토마토축제장에 머드 프로그램이 펼쳐지기까지는 배재대 정강환 관광·이벤트경영학과 교수(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회장)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정 교수는 지난 2009년 스페인토마토축제 대표단을 한국에 초청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2010년에는 보령머드축제와 스페인토마토축
추석 명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1박2일 혹은 당일로 다녀올 만한 대전 근교 휴양림과 산림욕장을 소개한다.▣ 장태산휴양림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어 근거리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흔들흔들 온몸이 오싹오싹 떨리는 스카이타워에서 숲 전체를 전망하고 흙냄새, 풀냄새 맡으면서 평소 읽고 싶던 책을 읽으면 더없이 편안하고 행복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초록으로 덮인 숲을, 태양을 가려주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를 걸으면 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변경관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 전통음식 체험과 한복 입기, 전통놀이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추석에 가족 친지들이 모여 화목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다문화가족들은 더욱 쓸쓸해질 수 있다. 2014년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만도 2만3000여명이다. 이들이 추석 명절 맞아 고국의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대전의 이태원 유성구 궁동거리유성구 궁동거리에 있는 산타클로스(825-5500)라는 펍(Pub)은 대전 외국인 커뮤니
추석 명절 선물로 대전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만든 '착한 선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지역 40여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선물을 소개한다.▣ 우리밀 선물세트세동 우리밀 (825-7881)밀가루2·밀쌀1·현미찹쌀1·밀국수1·부추국수1 : 31,500원밀가루1·밀쌀1·밀국수1·현미찹쌀1 : 16,500원 ▣ 참·들기름세트한터 (586-3341)장애인 작업자들이 한 공정씩 차근차근 배워 정성스럽게 짠 기름. 대전지역 무료배송.참들애찬 고급선물세트 참기름 320ml·들기름 320ml·볶음참깨 200g·볶음 검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육상선수단은 지난 1~3일 펼쳐진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201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 육상종목에 중학교과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7명(임원2, 선수5)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전맹학교는 트랙종목에 4명, 필드종목에 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트랙종목에서 구예은(중3)선수는 여자 중학부 T11 100m와 200m에 출전해 금2개를 획득하였고, 김우진(중3)선수는 남자 중학부 T1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