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한빛탑 야외광장과 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5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대전비주얼아트테크’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수영상 어워즈(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7개 부문 시상) ▲특수영상 공모전(일반인 창작물 13개 작품 시상) ▲특수영상 체험존(더문 ‘월면차’ 전시, 특수효과‧분장 체험 등) ▲특수영상 세미나(버추얼프로덕션, 디지털 휴먼기술) ▲코멘터리GV(영
전국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금산=지상현 기자]41년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6일부터 개막돼 15일까지 10일간 열전에 들어갔다.금산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그 어느 해보다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금산인삼축제는 강 처사의 전설에서 비롯된 1500여전 설화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9일 막을 내린 '세종축제'가 11살이란 성장기를 거치고 있다. 11살. 사람 나이로 치면 초등학교 4학년 나이다. 성장통을 겪으며 어린 티를 벗기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다. 11살 먹은 세종축제는 고무적인 성장을 이뤘다.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수상불꽃극, 과학놀이터, 호수 어트랙션, 차 없는 거리 등 단조로운 축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비교적 성공을 이뤘다는 평가다. 11살 나이에 비해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전국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박성원 기자] 계룡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뿐만 아니라 군 주요기관 등 국방 분야 특성화 지역이다.1989년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 기관인 육군본부가 서울 용산에서 계룡시로 이전했고, 이어 해군과 공군본부도 1993년까지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방의 핵심인 계룡대가 탄생했다
2023 세종축제 수상 불꽃극 '호수 위의 우주' 영상. 시민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9일 폐막을 앞둔 제11회 세종축제.하이라이트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남겨져 있는 만큼, 가족·지인들과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를 누벼보자.당장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지난해 우천으로 취소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세종시 신도심 하늘에서 선보인다.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보는게 가장 현장감이 있으나 축제장 일대 어디서나 생생한 전투기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낮시간대는 산책겸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일대를 돌아보면서 소소한 체험 이
전국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유솔아 기자] 대전 역사 출발점인 동구에서 떠나는 낭만여행. ‘제1회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가 6~8일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과거 동구는 철도 산업에 힘입어 대전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1900년대 초 대전역 뒤편 소제동에는 철도 노동자 관사촌이 모여 마을을 형성했다. 하지만 소제동은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테미오래 도지사 공관에서 한글날 이벤트를 펼친다.이벤트는 우리말 퀴즈, 추억의 간식, SNS인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우리말퀴즈는 1호, 2호, 5호, 6호 관사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퀴즈 종이에 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답을 작성한 방문객에게 2호 관사에서 선물을 증정한다. SNS 인증 이벤트는 행사 당일 테미오래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9호 관사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테미오래는 방문객 전원에게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남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과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까지 2023 대백제전 연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축제 기간 동안 문화체험, 푸드트럭 등 19개소의 가맹점에서 한시적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2023년도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에 한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3 세종축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에서 4일간 열리는 세종축제의 일자별, 테마별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아보는 '카드 뉴스'로 소개한다.10월 6일, 축제의 시작가장 먼저 시민을 반기는 '개막행사'는 6일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취타대 퍼레이드와 100인의 시민합창단 공연, 공중 퍼포먼스 ‘항해’를 선보이며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개막행사 후 특설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성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시민과 지역 건축인이 함께하는 ‘2023 세종건축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이색 프로그램인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건축문화제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서 열린다. 올해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건축물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청양=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29일 추석 명절을 지나 30일까지 '추석 증후군(?)'을 털고 가을 만끽 여행지로 청양군을 택해보면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으로,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들어가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10월 1일~3일 아이들과 다녀올 여행지를 찾는다면 '청양'으로 낮에 가면 하늘에 반짝이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 밤에 가면 검은 하늘의 빛나는 별을 볼 수 있는 바로 그곳, '칠갑산 천문대'다.'별자리 지구본'부터 국내 최대 사이즈인 굴절 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 밤에 보는 '야외 보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 축제의 향연이 지속될 9~10월.여기서 '야간 경관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빛의 행사는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전 세계적으로도 호주 시드니 비비드(vivid) 축제(5~6월)와 프랑스 리옹 빛 축제(12월)는 매년 상상을 초월하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세종시가 오는 12월 '제1회 세종 빛 축제' 개최로 도전장을 내민다. 금강 야경 그 자체에다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갤러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결합, 겨울철 대표 축제 도약을 유도한다. 이에 앞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도론 레이싱과 축구 경기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재)세종테크노파크 주관, K-드론협회 및 한국드론레이싱협회 참여로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한 이 행사를 개최한다. 전걱 대회로 진행되는 드론 레이싱은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방식이고, 드론 축구는 시범 경기롤 열린다.여기에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2023 세종과학집현전’도 선보인다. 집현전 행사는 6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3년 간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성과물 ‘효자전선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자전선독’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를 통해 날로 사라지고 방치되는 한국 효문화 원형 121편을 고문에서 수집하여 해제, 표점, 번역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고려 말 이후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효자전을 수집, 선별해 그것이 당대는 물론 오늘날 한국인의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고에서는 성리학의 영향으로 신체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6일 ‘2023 대전광역시 문해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문해교육협의회 주관으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역 20여 개의 문해교육기관에서 500여 명의 성인학습자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전을 통해 배움의 성과와 열정을 격려해 명실상부한 대전 최고의 문해 행사가 됐다. 문해한마당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열린 문해의 날 선포식과 대전 문해교육 시화전에 이어, 문해교육
[이희택·김다소미·정은진 기자] 충남도의 뒷받침 속에 공주시와 부여군 콜라보로 지난 23일 막을 올린 '2023 대백제전'. 13년 만의 대백제전이 추석 명절에 앞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개막식 장소가 된 공주부터 부여까지 역대 최다 인파를 불러 모으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방문객 카운팅 경쟁'과 '안전관리 미흡', '통행 과정의 마찰', '주변 주차 및 교통 문제' 등 대백제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숙제도 노출했다. 13년 만의 대백제전...전 국민 흥행몰이하나? 공주시(시장 최원철) 및 부여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무료체험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 먹이주기 무료체험과 화분 무료 나눔, 전통 놀이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연휴 첫 3일간은 화분 무료 나눔이 진행된다. 매일 100개씩 입장 순으로 나누어주며, 가을이 대표 꽃인 국화꽃이 준비됐다.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다.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100가족씩 체험권을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 거주 시민이 직접 제작한 대전시 문화유산 관련 해설‧관광 안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 사업을 운영한다. ‘2023 문화유산 영상 공모전’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시, 대전의 문화유산 해설과 관광 방법 안내에 대한 내용을 1~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공모 접수기간은 10월 4일까지이고 온라인 접수로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부(19세 이하 관내 청소년), 일반부(20세 이상 대전 거주 시민) 2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회원기관 대표자 11명과 대전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및 경제 분야 연계 협력사업 개발 ▲인적·물적·정보 자원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실질적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이 18일 국악방송에서 지역문화와 전통예술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기관 공동발전은 물론 충청남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주요내용은 ▲충남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문화와 전통예술 등을 활용한 축제·공연 공동제작 ▲충청남도 예술 콘텐츠의 세계화와 문화의 융복합 실천 협력 ▲충청남도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의 개발 등이다.충남문화관광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