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된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를 이용해 대전지역 교원 10명(초등 4명, 중등 6명)이 1년 간의 휴직에 들어갔다.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교육청에서 265명의 교사가 자율연수휴직에 들어갔는데 경기가 98명, 서울 53명, 대구 34명, 부산 24명 등이다. 충남과 전북, 울산, 강원, 제주 등 5개 교육청에서는 신청자가 없었다.10년 이상 재직 교원 한 차례 한해 최대 1년 쉴 수 있어자율연수휴직제는 10년 이상 재직한 교원이 자기개발이나 학습 및 연구, 신체적·정신적 재충전이 필요할 때 신청 가능하며 재직기간 중 한 차례
대전대학교 리더십카운슬링센터(센터장 장현아 교수)는 학업 및 진로, 대인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집단상담은 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가지고 전문상담사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발표불안 극복 △굿바이 게으름!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쓰담 쓰담 독서치료 △사람으로 생긴 상처, 사람으로 치유하다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특히 자신의 감정과 욕구 등을 접촉하게 하여 자신
충남대가 정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에 선정돼 청년창업농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충남대 등 전국 5개 대학을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했다.이번 사업단 선정은 원예와 축산 분야에 총 11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총 5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학이 선정됐다.원예 분야에서 사업단으로 선정된 충남대는 ‘ICT기반 과채.특용작물 영농창업 인재양성사업단’의 운영을 위해 2016년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2017년 이후 운영비 매년 지원) 받게 되며, 준비 기간을 거쳐 2016년 9월부
한밭대학교 제3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10일 오후 4시 S5동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은 제32기 입학생 63명, 염홍철 명예총장, 나병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송하영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CEO과정으로서 명사들이 전해주는 경영지식과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배양하여 지역사회와 한밭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0년
세종시민들의 문화‧예술 인프라 갈증 해소를 위한 세종문화재단 설립이 오는 10월 결실을 맺는다. 이춘희 시장은 10일 오전 보람동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85차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확보한 문예진흥기금 65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35억 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2020년까지 3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재단 운영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를 목표로 문화예술의 창작과 활동 지원, 문화예술 공모 및 교류 지원,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운영, 문화시설 관리 등의 역할을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춘기)는 9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친구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친밀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학교적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응답하라 2016! 함께하자 2016!’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문상담교사(송미선)는 새로운 중학교 환경에 적응하는 신입생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개방하는 과정의 경험들을 통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생활지도부와 Wee클래스가 협력하여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기를 개방
제자 양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교수 2명이 퇴임 직후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모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던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대 왕성근, 이헌영 명예교수. 의학과 71학번, 73학번 동문이기도 한 왕성근, 이헌영 명예교수는 지난 2월 29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강단을 떠난, 이 대학 원로 교수이기도 하다. 이들은 9일 오전 11시 고현송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방문,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왕성근 교수는 “1984년 9월을 시작으로 31년 동안 충남대학교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이 9일 대통령기록관과 자유학기제 등을 활용한 관내 학생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대통령기록관 견학·체험에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진로직업체험과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관 시설 등을 활용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견학·체험에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
목원대학교 명품교양강좌인 ‘르네상스 교양특강’이 10일 오후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특강을 시작으로 격주마다 시민들을 찾아간다. 김찬호 교수는 서울시대안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서울시대안교육센터 부센터장이며 저서로는 『모멸감』,『사회를 보는 논리』, 『여백의 질서』『일본 대중 문화론』이 있고, 번역서로 『작은 인간』,『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 『경계에서 말한다』, 『학교와 계급재생산』등이 있다. 3월 24일에는 카이스트 교수이며 기업인인 이건표 교수가 “혁신을 위한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무상급식에 21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부터 실시한 읍·면지역 고교 무상급식을 지속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2016학년도 학교급식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까지 확대한 무상급식에 210억 원을 투입, 모든 초·중학교와 읍·면지역 고교 학생 2만8000여명에게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특히 무상급식에 제외된 동지역 고등학교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3억5000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급식점검단에 학부모를 참여시켜 연 10회 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의 기본급을 3% 인상하고 명절휴가비도 연 30만원 인상한다. 교육공무직원은 시·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지원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계약직원이다. 대전시교육청의 2016년도 교육공무직원 처우 개선 계획에 따르면 공무원과 동일하게 기본급을 3% 인상하며, 근속년수에 따라 지급되는 장기근무가산금 수당은 5만~25만원에서 5만~31만원까지로 상향된다.또 월 2만원씩 지급되던 영양사의 기술정보수당이 면허가산수당으로 이름이 바뀌며 월 8만3,500원으로 인상된다. 여기다 기본급과 수
한밭대학교가 8일 송하영총장의 ‘무한도전’이라는 주제의 첫 강의로 21C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2016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강좌’를 시작했다.한밭대 옴니버스 강좌는 2008년부터 시작해 9년째 매학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소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학기 강좌는 총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폭넓은 정서 함양을 통한 취업 및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사진은 ▴용혜원 시인 ▴서진영 자의
설동호 교육감은 8일 대전시가 추진 중인 ‘기관장 시내버스 출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캠페인은 오피니언 리더층이 솔선수범 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행정 기관 및 각급 학교의 교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의미가 있다.특히 설 교육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사항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자택에서부터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중간에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교육청까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7일 오후 3시,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최훈 SW중심대학사업단장(사진 왼쪽), 퍼듀대학교 에릭 맷슨(Eric T. Matson, 사진 오른쪽)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생과 융합전공학생 30여명은 겨울방학 중 8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퍼듀대학교에 파견돼, 퍼듀 대학생들과 함께 주니어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월남쌈 전문프랜차이즈 업체 '샤브쌈주머니'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이희환 샤브쌈주머니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번 째)는 7일 오후 2시,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200만원을 약정했다.이희환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충남대와 샤브쌈주머니가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시교육청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다문화, 탈북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사회적배려대상자 초·중·고 학생 현장체험학습 지원예산으로 1910명, 1억4350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1547명, 7280만 원(실적 기준)보다 두 배 수준(97%)으로 증액된 규모다.지원종류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과 교외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으로, 1인당 지원기준은 초등학생은 5
9일 면접을 앞둔 대전예술의 전당(이하 예당) 공연기획팀장에 A씨가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에 예당 안팎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공연기획팀장에는 A씨와 예당 직원 등 5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9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그런데 면접도 보기 전에 A씨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예당 안팎에 돌자 직원들이 노골적으로 불평하고 있다.예당의 한 직원은 "공석이 된 공연기획팀장 자리를 현재 내부 직원이 대행하고 있으며 팀장에 지원한 내부인들 모두 관록 있는 사람들인데 굳이 외부에서 낙하산으로 데려오는 것은 문제
대전시티즌이 2016시즌 새롭게 변화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전시티즌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락커룸에서 유니폼 발표회를 갖고 팬들 앞에서 2016시즌 유니폼을 첫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와 최문식 감독, 주장 김병석, 서동현, 김동찬, 황인범, 박주원, 이범수가 선수단을 대표 해 참석했다. 유니폼 발표회와 더불어 2016년 새롭게 단장한 락커룸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동시에 팬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다. 대전의 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자주, 남색,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팀의 정체성 부각에 중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6일 혜민스님의 신작 출간 기념으로 백화점 지하 1층 타임문고에서 사인회를 열고 독자들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대전판 '미슐랭가이드' 출간으로 '대전은 먹을 게 없다’는 잘못된 인식 해소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맛 집의 교본’, ‘미식가들의 성서’로 불리며 116년 동안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랭가이드’(Guide Michelin)를 본 딴 대전 판 맛집 책자가 출간된다.사단법인 대전음식문화진흥원(이사장 이기진)은 음식 전문가 및 요리관련 교수, 파워 블로거, 미식가 등에 의해 철저하게 검증된 대전의 맛집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련 스토리를 담아낸 대전맛집 책자 ‘맛있는 대전’(가칭) 책자를 11월 경 출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대표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