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등 영입했지만 로저스 부상 최대변수최근 3년간 거액 투자, 이제 결실 맺을 때리그 최소 3위 이내 들어야 우승 도전 가능주전 부상악재불구 LG·넥센과 초반대진 행운4·5월 최소 50% 승률 올려야 PS진출할 듯시범경기 4할 타율 4홈런 로사리오 기대 커 대망의 프로야구시즌이 돌아왔다. 야생야사(野生野死),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야구팬들은 오는 4월1일을 목마르게 기다려 왔다. 이날 프로야구가 개막해 6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10개 팀이 각기 144게임을 치르는 2016 페넌트 레이스에서 과연 어느 팀
"세상이 나를 부르지 않는다면 내가 세상을 초대하겠다는 자세를 가지세요."팝아티스트 낸시 랭이 23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특강을 진행했다. 건양대는 지난 15일 RC(Residential College:기숙형대학) 체제를 전격 도입한 후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 사회의 각 분야 리더들이 건양대를 직접 찾아 학생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주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에 이어 이번에 낸시 랭의 특강이 진행됐다.이날 낸시 랭은 특강을 듣기 위해 발 디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했던 힐링음악회가 지난 26일 3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끝마쳤다. 이번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는 1회 공연당 고정관객 300여 명과 이동하는 시민까지 약 400~500여 명이 관람했고 자체 추정 총 24회 공연 동안 1만명 이상이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을 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2월 27일까지 16회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매 공연마다 관객석이 부족해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생길만큼 호흥
셰르파(Sherpa). 히말라야 고산 등반 시 ‘길을 안내하는 자’를 이르는 말이다. 올 2월 독서 안내자를 자처하고 나선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팟캐스트 ‘독자적인 책수다’의 진행자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와 알라딘 서점 박태근 MD.출판사 휴머니스트는 앞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권 분량의 책을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룬 전작과 다르게 이번 방송은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읽는 깊이 있는 방송이 될 예정이다.진행은 인문·역사·철학·문학·예술·과학 등 다양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사용 확대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기술·공학분야 이러닝 콘텐츠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제공 ▲재학생 장·단기 현장실습 교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확산을 위한 교과과정 반영 ▲중소기업 협동조합 생산물품 구매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코리아텍은 이달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969개 단체를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고, 올해
1집 '아무도 못말려' 2집 '어쩜좋아' 3집 '님봤다' 음반 출시25년간 노래로 기쁨과 희망과 삶의 행복 전해온 '수호천사'지난해 25년 무명가수 이애란씨가 ‘전해라~’ 열풍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라 화제가 됐다. 자신의 히트 트로트 곡 '백세인생', 이 한 곡으로 25년의 긴 무명을 벗고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 선거 송으로 쓰겠다며 구애를 보낼 정도로 노래의 열기는 뜨거웠다. 덕분에 트로트가 다시한번 세상에 조명 받았다. 그러나 이애란의 성공스토리는 일부 국한된 흔치않은 사례로 대형스타의 빛에 가려 무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中高制)에 대한 무리한 복원‧전승보다는 토막소리를 대중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중고제 관련 자료관이나 기념관 설립 등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혜진 목원대 교수는 24일 오후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문화재단 주최 ‘중고제 맥 잇기 학술세미나’에서 “중고제의 맥을 잇기 위해서는 옛것을 그대로 부르는 것보다 지역의 판소리 향유층을 넓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충청도 어법으로 부르는 소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의 업종별 맞춤형 특화사업 제공을 위해 전국의 소공인 밀집지역 신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9곳을 선정했다. 대전에서 신규로 선정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덕구 오정동 지역의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을 중심으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년마다 평가를 거쳐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
교원양성 '최하' 홍익대 세종캠퍼스, '교직과정' 폐지교육부 평가 E등급…고려대 세종캠 D등급 '턱걸이'세종시에 위치한 대학들이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최하 등급을 받아 교직과정이 폐지되고,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겨우 낙제점을 면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일반대, 사범대, 교육과, 교직과정을 비롯해 교육대와 교육대학원 등 전국 62개 대학의 206개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 따라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은 올해 2만 1530명에서 내년 1만 8310명으로 1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6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사업에 선정된 한밭문화마당이 새학기를 맞아 방문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월 29일에 문화유산방문교육에 선정된 한밭문화마당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일선 학교의 요청으로 사업을 실시했다.한밭문화마당은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 10년 동안 문화유산방문교육 시행단체로 선정되어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찾아가 내 고장 대전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대전의 구석기
충남대가 한국장학재단이 22일 발표한 ‘2015학년도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지역우수 강소기업 및 창업기업과 연계한 근로장학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은 지난해 3월 교육부와 장학재단이 공모를 통해 46개 지원 대학 가운데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충남대는 이번 우수대학 선정으로 2016학년도 사업 참여 시 서류심사를 면제받게 됐다.‘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타 정부지원사업과 달리 지침이나 가이드라인 없이 신청대학의 주변여건, 산업적, 지역적 특
유태계 천재 시인 첼란의 ‘죽음의 푸가’에서 영감 얻은 독일 국민화가 키퍼, 금기시된 홀로코스트 만행 재현 유채와 짚 사용한 ‘마르가레테’, 독일 미술 최고봉 올라회화의 재료로 납, 마른 꽃, 깨진 유리조각, 재, 헝겊, 모래, 지푸라기, 식물의 씨앗을 사 용한 작품이 있다. 한 작가의 그림에서 이것 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독일의 국민 화가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1945~) 특유의 작품재료로써 자칭 ‘연금술’을 주조하는 마법의 원소들이다. ‘연금술’이란 일찍이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에 기원을 둔 비금속으로부터
대전시티즌은 글로벌튼튼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와 동구 지역의 유일한 척추·관절·내과 전문병원인 튼튼병원은 양승환 병원장을 비롯해 분야별로 많은 경험을 가진 8인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관절전문의 배상원 원장은 대전시티즌 전담 주치의로 15여년간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 체결로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를 통해 대전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조기진단,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전시티즌은 기대했다.또 튼튼병원은 대전시티즌 홈경기를 비롯해 R리그, 주니어 K리그, 유소년 리그, 자주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은 23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올해 첫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혁신 공동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신장시키기 위한 문제를 비롯해 충청권 교육청의 정책적 나눔과 협력,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청권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감 협력·연대사업으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운영 ▲충청권학교혁신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공동 연구 사업 진행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네 차례의 정
충남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의‘2015학년도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타 정부지원사업과 달리 지침이나 가이드라인 없이 신청대학의 주변여건, 산업적, 지역적 특색을 살려 취업연계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한 사업으로, 충남대는 취업 환경 및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사업 수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충남대 지난 1년간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우수강소기업(28개), Start-UP(26개)에 122명을 파견했으며,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한남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남언론인회’(회장 곽영지·KBS대전총국 심의위원)가 23일 모교인 한남대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남언론인회는 지난해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한 바 있다. 한남대에 따르면 학부 및 대학원 동문언론인 80여 명으로 구성된 한남언론인회의 임원들이 22일 한남대를 방문, 이덕훈 총장에게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언론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한남언론인회는 지난해 장학위원회(위원장 유영돈·중도일보 세종본부장)를 결성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
순천향대는 김기영(37) 의료생명공학과 교수가 국제 테리딘 학회에서 수여하는 ‘Young Scientist Award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김 교수는 2015년 발표한 ‘상동성 모델화 기법을 이용한 세피압테린 환원효소의 3차 구조 비교분석’, ‘초파리 모델에서 세피압테린 환원효소의 기능 분석’ 등 두 논문을 통해 생체 내에서 BH4 양을 조직 특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모델 시스템 개발해 그 학술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세피압테린 환원효소는 파킨슨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연구를
대전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가 국내 영상 전문기업인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로부터 CG소프트웨어 기증 및 프로그램에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지원받기로 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과의 산합협력을 통해 가족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에프엑스기어는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작업능력 향상을 위해 3D 의상 시뮬레이터 ‘퀄로스(Qualoth)’와 3D 헤어 시뮬레이터 ‘에프엑스헤어(FXHair)’ 각각 40카피 등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에프엑스기어가 기증하는 이번 CG 소프트웨어는 미국의 드림윅스 스
충남대와 한남대, 공주대 등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2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대전·충청지역에서 이들 3개 대학이 ‘A등급’에 포함됐다. 평가 대상인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A등급을 받은 사범대학은 16곳이며, B등급은 23곳, C등급 5곳, D등급 1곳 등이다.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곳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를 감축하기로 했다.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4주기 평가는 △전
한국 아빠의 딸 사랑에 세계인이 ‘감동’성우들 목소리로 재구성한 ‘오디오북’도 인기2014년 말 출간된 이후 한국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윤희일 경향신문 도쿄특파원의 저서 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잇따라 출간된다. 이 책은 또 성우들의 목소리로 재구성한 오디오북으로 출간돼 인기를 끌고, 전국단위 독서대회의 지정도서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을 출판한 다산북스와 저자인 윤 특파원은 최근 중국의 대형출판사인 ‘중앙편역출판사’와 번역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