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7일부터 모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막아 안전한 치료 환경 속에서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를 제외한 모든 입원 환자들은 입원 3일 전 병원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검사실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결과는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는 검사 당일, 재검이나 2차 검사가 이뤄질 경우에는 다음날까지 개별 통보된다. 환자가 부담하는 검사비는 정부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신규 입원환자에 대한 요양급여가 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저소득층 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사시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사시수술 희망자는 오는 12월까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안과 외래로 신청하면 되며,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 및 사전 검사를 받게 된다. 대전성모병원은 대상자의 외래진료비와 사전검사비를 제외한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시는 두 눈의 방향이 정상을 벗어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과 미용상 문제를 유발하므로 수술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사시로 유발되는 약시의 경우 치료시기가 어릴수록
▲김진석 TJB 충남북부지사장 모친상 = 4일 박정희(성심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 성심원 설립자)씨 별세, 장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0월 6일 오전 10시, 장지: 충남 금산군 복수면 평화공원묘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간질환. 간 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 지방간도 마찬가지다. 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 상관없이 비만, 고지혈증, 당뇨,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50대 이상의 여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지방간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관리 안 될 경우 간경변증, 암 등으로 이어져 위험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의 가장 큰 상인 KTERMS(Korean Tissue Enge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Society) 상을 수상했다.이일우 교수는 1997년 학회의 창립회원으로 학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0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위원장 및 2011년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4차례에 걸친 교과서 편찬(재생의학) 등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조직공학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김 교수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객관적, 정량적 관상동맥 병변 측정방법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 상용화된 딥러닝 기반 관상동맥 CT 분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10일 음압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22번 환자와 관련 병원 내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은 즉시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CCTV를 분석해 적게라도 노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의료진을 파악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음압격리 병실이 별로도 구별돼 위치해 있지만 같은 층에 있었던 모든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 전원 ‘음성’을 확인했다. 검사인원은 총
현직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총 10권의 치의학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발간해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는 최근 대한통합치의학과 교수들이 공저한 치의학 교과서 을 발간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발간한 번역서 ‘도해 두개 악안면 골접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권의 책을 완성했다. 통합치의학 교과서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편찬 를 제외한 8권은 김 교수가 단독으로 구상, 자료 수집 및 공저자 섭외 등을 해 집필한 대표저자다. 대표 저서로는 2014년 출판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개채용’에 온라인 화상 면접을 도입했다.대전성모병원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신규 간호사 면접시험에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사전에 개인별 면접 일정과 접속 방법 등을 공지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면접 대상자 660명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독립된 공간에서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김용남 병원장은 “처음 도입하는 온라인 화상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접속 끊김
“손이 저려서 자다가 깨요. 그러다가 주무르거나 손을 털면 조금 나아져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상지의 압박성 말초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손 저림이다. 이 밖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주로 엄지와 인지, 중지 및 약지요측부)의 타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박상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손저림, 타는듯한 통증, 무딘감 등 나타나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 신경이 손목 관절의 앞쪽에 위치한 손
대전시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이날 대전시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현재 집단휴진에 들어간 전공의·전임의는 ▲충남대학교병원 201명 ▲건양대학교병원 90여 명 ▲대전성모병원 73명 ▲을지대병원 80여 명 ▲대전선병원 24명이다.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1089곳 중에는 97곳(8.9%)이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휴진율을 기록했다.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동참한 동네 의원은 당초 예상보다 적었으나, 이날 집단행동은 대학병원 전공·전임의들 중
대전·충남지역 전공의 700여명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결과 26일 현재 집단휴진에 들어간 전공의·전임의는 단국대 천안병원 137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119명, 충남대병원 201명, 건양대병원 90여명, 대전성모병원 73명, 을지대병원 80여명, 대전선병원 24명 등 720여명이다.지역 수련병원 측은 현재 진료나 수술에 큰 무리는 없지만, 집단휴진이 지속될 경우 의료공백을 우려했다. 단국대 천안병원 관계자는 “현재 정상적으로 응급수술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무심코 하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 신장의 수명을 줄이고, 투석치료까지 받게 만든다면?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 같지만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장윤경 교수로부터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직접 경험하며 터득하게 된 정말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나쁜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 흡연기본적으로 흡연은 흡연자들도 잘 이해하고 동의하는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이다. 신장의 측면만 보더라도 저산소증으로 인한 적혈구 생산 증가의 원인이 돼 여러 혈전 질환(뇌경색, 심장경색, 신장경색)을 발생시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운 장마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다.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는 칫솔을 관리하는데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는 정기적인 검진과 양치질 못지않게 입 안에 들어가는 칫솔 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마철 알아두면 좋은 칫솔 관리법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칫솔모 사이 벌려 이물질 제거...온수로 헹궈라올바른 칫솔관리는 양치질이
겨울철뿐 아니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손발 시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체질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기보다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 시림의 원인은 신경장애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 레이노병처럼 혈관장애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택준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신경장애로 저림, 시림 등 증상 생길 수 있어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우선 신경장애가 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뇌, 척수라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로 구분된다. 말초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2020년 제46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 교수는 ‘근위부 경골 골절에서 개방적 내고정술 후 시행한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 병변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Immediate arthroscopy following ORIF for tibial plateau fractures provide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combined intra-articular patholo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대전성모병원)이 통증없이 간의 탄력도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해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간섬유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간섬유화스캔(FibroScan)’ 장비를 도입했다. 간섬유화는 간조직이 지속적인 염증으로 손상과 재생하는 과정에서 간이 딱딱하게 굳는 것으로 추후 간경변증까지 진행돼 복수나 황달 등 간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간질환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간섬유화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에는 이를 위해 주사 바늘로 간 조직의 일부를 떼 내는 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첨단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지멘스)’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번에 도입한 소마톰 포스는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 방식으로,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촬영시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선명하고 세밀한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에 따라 약 0.3㎜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고, 빠른 촬영 속도로 움직임이 심한 심장까지도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해 노인, 어린이, 무의식 환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가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기본연구)’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선정된 연구는 ‘자궁내막증 및 난임에서 면역 변화 평가를 위한 동물모델 완성’으로, 정 교수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과 동일한 경과와 예후를 보이는 새로운 자궁내막증 동물모델을 완성하고, 이 모델을 이용해 자궁자연살해세포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자궁내막증에서의 난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정인철 교수는 “자궁
흔히 안종양이라고 하면 안구 자체에 생긴 종양만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몸의 어떤 부위에서나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안종양도 안구 자체에 생기는 암, 눈꺼풀에 생기는 암 그리고 안와에 생기는 암 등 다양하다. 조원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안암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악성종양 딱딱하고 대부분 통증 없어악성 소견을 나타내는 종양의 특징은 만졌을 때 딱딱하고 종양 방향으로 혈관이 자라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주변 조직에 고정돼 잘 움직이지 않으며, 대부분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