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0일 2020학년도 천안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학교 배정을 위해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은 총 6자리의 숫자로 구성되며,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00672’, 배정간격은 ‘6’으로 추첨됐다.출발기점과 배정간격 추첨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가경신 교육장을 비롯해 각 영역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학부모, 교사, 천안시의회 의원,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총 6명의 추첨위원이 참여했다.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충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의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과제 ▲혁신 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도는 포용적 행정을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 강화 부문에서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 ▲도민 안전보험 및 안전
매년 초여름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이번 지정은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4월)과 최근 재정립된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1월)에 따라 등급제 폐지 이후 재정립된 평가기준에 의한 첫 사례이다. 이에 한산모시문화제는 2년간 관광진흥개발기금 국비 지원을 받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활성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게 된다.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타 축제에서는
금산군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문정우 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사상 처음으로 예산 5000억 원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지난 5월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출범하며 관람객 98만7000명, 10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둬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금산인삼 수출은 11월말 기준 전년도 동기대비 19% 증가한 2067만 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을 기록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했다. 금산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은 4년 연속 5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충남도는 공무원의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 시행한다.도는 ‘충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조례 제4623호)’를 제정 시행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예규 제348호)’을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한 사항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행에 필요한
매년 1월마다 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시설·단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이 홍성군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이 보조사업 종사자의 급여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에 나서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보조사업 인건비와 관련한 보조금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일정별 업무 흐름도를 수립했다.내년 지방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 사업 선정 통보 및 보조금 교부신청서 접수를 내년 1월 3일까지 추진하고, 10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에서 수립한 일정별로 추진할 경우 늦어도 17일까지는 지방보조사업
충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19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기록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멘토링 등 기록연구사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기록물 재분류와 폐기 등 표준화된 기준 적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평균 점수인 87.2점보다 우수한 100점을 획득했다.기록관리 기관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법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평가결과를 분석해 제도개
부여군이 충남 도내 최초로 굿뜨래페이로 농가당 60만 원을 지급한다. 지역화폐로 지급해 막힌 지역경제의 흐름을 뚫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한 군이 농민수당 19억 과 농업환경실천사업비 56억 등 총 75억 원을 1만3000여 농가에 농가당 60만원 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민수당제를 도입해 농가당 14만 원을 지급함에 따라, 농업인은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받던 농업환경실천사업비 45만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1만 원을 포함한 60만
지난 6월 금산군-중부대학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지자체-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이 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위한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건양대학교와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서천군과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 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행․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이행했다. 시범지구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충남 전
금산군이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군정사상 최초로 내년도 예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 최종 승소하며 금산의 자긍심을 지켜냈다.특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순환센터의 완공은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군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예산 5000억 원 돌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금산인삼 2067만 불 수출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스템 완공 ▲의료폐기물처리시설 대법원 승소 ▲깻잎 4년 연속 500억 원 돌파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 ▲출산지
충남교육청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원업무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학원업무통합시스템은 학원 관련 법령이나 각종 문서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학원 운영자들에게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활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법령 개정 사항을 포함한 각종 문서를 문자나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했지만, 이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학원·교습소에 빠르고 정확한 문서전달과 의사소통이 이뤄져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학원·교습소 운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