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서 열려..무료 공연, 선착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하루 두번

부여군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주부전-신비의 물' 뮤지컬을 개최한다. 31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오전, 오후 하루에 두번 열린다. 극단 파랑새 제공. 
부여군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주부전-신비의 물' 뮤지컬을 개최한다. 31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오전, 오후 하루에 두번 열린다. 극단 파랑새 제공.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과 극단 세익스피어&파랑새가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별주부전-신비의 물’ 무료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연말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총 5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통한 환경오염 및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극을 구성한다.

별주부전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즐기기 좋은 공연이며 친숙한 전래동화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장면. 극단 파랑새 제공. 
별주부전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즐기기 좋은 공연이며 친숙한 전래동화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장면. 극단 파랑새 제공.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뮤지컬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관람하기 좋다.

별주부전 뮤지컬은 어느날 갑자기 알 수 없는 안개로 뒤덮힌 바다에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충신 자라가 전설 속 명약 토끼의 간을 찾아 육지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공연 시간에 맞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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