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 방문, 현장 건의사항 청취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제공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제공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정산·목·청남·장평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 곳을 찾아 청양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상반기에 건의된 2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현황을 설명하는 등 군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재해 보상기준 개정,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사례, 평생학습 도시 선정 등 군정 주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다음 이동군수실 개최 시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접수받은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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