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람동 초록우산 본부에서 만나 전달식 개최

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정아 팀장 및 박미애 본부장, 농협은행 세종본부 김용원 세종영업부장, 농협은행 세종본부 유병옥 세종금융총괄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정아 팀장 및 박미애 본부장, 농협은행 세종본부 김용원 세종영업부장, 농협은행 세종본부 유병옥 세종금융총괄단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김기관)가 21일 보람동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사무실에서 지역 아동의 풍족한 추석 명절을 위한 햅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유병옥 세종금융총괄단장은 “추석을 맞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 내 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햅쌀 기부는 지역 사회 농가와 아동 양쪽 모두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사회 환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신 값진 나눔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 1600kg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와 학교교육지원센터,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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