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갑 당원협의회, 이날 운영위 열어 조직 전열 재정비
사무국장 최원석, 대변인 이소희, 정책위원장 김양곤 등 인선
류 위원장 “세종 갑 맞춤형 정책 발굴에 역량 집중할 것” 강조

국힘 세종 갑 운영위원 면면. 국힘 제공. 
국힘 세종 갑 운영위원 면면. 국힘 제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 갑 조직위원장이 8일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힘 세종 갑 당원협의회(임시 의장 김동빈 시의원)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류제화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힘 최고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류 신임 당협위원장은 선출 직후 지역별 운영위원 선임 등 총선 체제로 전열을 정비했다. 

최원석 시의원이 사무국장, 이소희 시의원이 대변인, 김양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장이 정책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류제화 위원장은 “국힘 세종 갑 당협위원장 자리가 18개월째 공석이었던 만큼,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당원 결집과 당세 확장이 시급하다”며 “맞춤형 정책 발굴 등으로 주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당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