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8호, 세종 3호 영예...세종후원회 창립 5주년 기념일 감동 2배

사진 우측부터 네번째가 정선주 회장. 초록우산 제공. 
사진 우측부터 네번째가 정선주 회장. 초록우산 제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청ENG건축사사무소 정선주 대표가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 클럽에 가입했다. 

1억 원 이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정 대표는 전국 428호, 세종시 3호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16일 세종후원회 창립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다. 

정 대표는 지난 2008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후 15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고, 지난 2018년 창립된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회장뿐만 아니라 전국 후원회 감사도 역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세종시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선주 후원회장은 “지역 아동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후원이 어느새 그린노블 클럽 가입이란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은 “세종 후원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정선주 후원자 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그린노블 클럽 가입도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운영위원들은 이날 재단 본부 내 역사관을 탐방하며 초록우산의 75년 역사를 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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