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법률사무소 이음 및 영한세무회계와 업무협약 체결...법률·세무 업무 뒷받침 약속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7지역)은 지난 8일 법률사무소 이음 및 영한세무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영세 사업자들과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날개를 펴고자 할 때, 작지만 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났다.
3개 단체는 이날 생업의 현장에서 법률·세무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뜻을 모았다.
오윤재 세종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세종시는 신도시이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영위하기가 참 쉽지않은 도시라 사료된다"며 "특히 영세 사업자들은 하루하루 정말 어렵게 사업장을 유지해 나가시는 분들도 많다. 이번 협약이 앞으로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사무소 이음 정민회 대표 변호사와 영한세무회계 이영한 세무사도 이 같은 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그동안 세종시를 넘어 대전시, 충남도에서도 이 같은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한편, '초아의 봉사로 세종에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는 세종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하고 싶은 예비 로타리안은 클럽 부회장(☎ 010-7527-8731)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