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대전 쪽방 상담소 이어 지난 2일 청주 성덕원, 천안 희망 쉼터 차례로 방문
주거 취약계층 위한 제2차 여름나기 지원...비상 키트와 생수, 모기약 등 전달

청주 성덕원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청주 성덕원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2일 노숙인 지원시설인 천안 희망쉼터와 청주 성덕원을 차례로 찾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직접 제작한 비상 키트와 생수, 모기약 등의 여름 필수품을 함께 전달했다.

공단은 앞선 지난 달 25일에도 대전시 의사회와 대전 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 생활인에게 비상 키트와 선풍기를 후원한 바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 희망쉼터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천안 희망쉼터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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