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랩스, 최근 '버디닥' 어플 출시... 자가 진단부터 수의사 상담 원스톱 서비스
160개 이상 문진으로 건강 상태 체크... 수의학 백과 사전 서비스도 제공

[이희택 기자] '반려동물 병원에 가기 전 집에서 간편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버디랩스가 최근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버디닥'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쉽게 말해 동물 병원 방문 전 초기 단계 진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가 진단 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아플 때 증상을 선택하고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어 나가면, 현재의 건강 상태와 수의사의 조언, 가능성 있는 질병 등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수의학 백과사전 ‘버디 라이브러리’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통한 문의로 또 다른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건강 관련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민재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는 늘어나는데, 아직까지 동물 병원에 대한 진입 장벽은 높다"며 "누구나 쉽게 수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호자가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의사 결정을 보다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포부를 밝혔다.

버디닥은 어플 신규 런칭 기념으로 '회원 강비 후 수의사 상담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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