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초록우산 세종본부, 세종시닷컴 지난 3일 3자 협약
2023년 지역 어려운 아동과 후원인 연결, 미담 사례 홍보 추진

사진 왼쪽부터 임석권 세종시닷컴 대표,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회장, 박미애 세종본부장, 이희택 디트뉴스24 부장.
사진 왼쪽부터 임석권 세종시닷컴 대표,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회장, 박미애 세종본부장, 이희택 디트뉴스24 부장.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는 비전을 실천 중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디트뉴스24(공동대표 박길수‧김재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이하 초록우산), 세종시닷컴(대표 임석권)이 지난 3일 ’비오는 날엔 초록우산을‘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이날 한 자리에 모여 세종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향상을 위해 한 뜻을 모았다.

정선주 세종후원회 회장과 박미애 본부장, 임석권 대표, 이희택 세종본부 부장(대리 참석)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며, 앞으로 공동의 협력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본지는 향후 기사 콘텐츠 게시 및 홍보, 후원자 나눔 미담 보도, 아동의 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 등을 지원키로 했고, 세종시닷컴은 캠페인 소개 콘텐츠 게시 및 홍보, 후원자 및 위기 아동 발굴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초록우산은 이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후원자 대상의 결과 보고 등의 서비스를 지속한다.

정선주 회장은 “세종시 지역 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운 아동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면모가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석권 대표는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이 같은 뜻깊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길수 대표는 “지역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의 단면을 잘 조명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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