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오후 2시~5시 보람동 건축사회관서 운영

김순공 건축사가 시민 대상 무료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건축사회 제공. 
김순공 건축사가 시민 대상 무료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건축사회 제공. 

[이희택 기자] 세종시건축사회(회장 김승태)가 11월부터 시민 대상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람동 628-2 7층 세종건축사회관에서 열고,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과 민원 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승태 회장은 “이번 건축 민원 무료 상담실은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마련했다”며 “건축주에게 전문적인 건축 민원 상담을 제공하고, 공무원의 건축 민원 상담 후 좀 더 세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시민 대상의 민원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건축사회관에서 대면 및 전화로 진행하되, 대면 상담이 어려울 경우 전화 예약(☎ 044-715-7788)을 통해 방식과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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