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이번 52편은 2022년 세종시 운명을 좌우할 ‘예산 및 정책’ 현안들과 과제를 살펴보고, 앞으로 실행 가능성을 타진해봤다.

‘국회 세종의사당법’부터 ‘지방법원·제2행정법원 설치법’, ‘여성가족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위한 행복도시건설특별법’ 등의 국회 통과가 최대 현안으로 우선 다가온다.

이와 함께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폐지와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주택시장 안정화’ 과제도 시급성을 요한다. 이를 위해 읍면지역 택지 개발, 공무원 임대주택 5000호 추가 공급, 누구나 집 5.0 프로젝트 시범 사업 대상지 선정 등이 목표 현안으로 남겨져 있다.

일반 및 고속 도로와 천변 정비 등 2022년 국비 확보 사업들도 부지기수다.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 주차장 조성과 국립민속박물관(2025년)의 조속한 이전, 합강동(5-1생활권) 과학문화센터 건립 등도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설득해야할 과제로 부각된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출연 패널들과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