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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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총 10만 210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8만 7021건) 대비 17.3%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10만 8677건) 대비 6.0% 감소, 5년 평균(8만 1598건) 대비 25.1%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4만 9358건으로 전월 대비 4.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4.1% 감소, 지방5만 2751건으로 전월 대비 33.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9% 증가했다.

지난 3월 대전, 세종, 충남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을 살펴보면 먼저, 대전은 총 2764건으로 전월대비 23.8% 증가, 세종 593건으로 전월 대비 10.2% 증가했다. 

특히 충남지역은 지난 3월 총 6234건이 거래되며 전월대비 71.9% 급증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 9827건으로 전월 대비 16.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 아파트 외(3만 2282건)는 전월 대비 19.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 9457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월 19만 9157건) 대비 10.2% 증가, 전년 동월 19만 9758건) 대비 9.9% 증가, 5년 평균 17만 6699건 대비 24.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5만 1730건으로 전월 대비 1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 지방은 6만 7727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대전과 세종지역 전세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충남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의 거래량은 5910건, 세종 1493건, 충남 586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 6911건으로 전월 대비 5.9% 증가, 전년동월 대비 5.5% 증가, 5년 평균 대비 23.2% 증가했다.

아파트 외(12만 2546건)는 전월 대비 13.9% 증가, 전년동월 대비 13.6% 증가, 5년 평균대비 25.0%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9만 3562건으로 전월 대비 10.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5.0% 증가, 5년 평균 대비 2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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