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세종시청서 간담회, 단체장·지역위원장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본부가 오는 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본부가 오는 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국가균형특위) 충청권역 본부가 오는 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완주 충청권역 본부장(충남 천안을)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권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현안과 민원을 수렴해 중앙당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설 진종헌 공주대 교수(지리학과)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의 발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진 교수는 국가균형특위 전신인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 결과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바 있다.

또 4개 지역 현안과 민원 발표자로 충남에서는 김학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충북은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대전은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 세종은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의 세종시장 등 4개 지역 광역단체장과 민주당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원내·외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유튜브 (박완주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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