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 1320만원...대전 원도심 최고 분양가 '기록'
총 998세대 분양... 분양가 ‘4억 1300만원~4억 8800만원’
12월 2일-특별공급·3일-1순위·7일-2순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가가 평균 1320만 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전 원도심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대전 목동3구역 ‘목동 더샵 리슈빌’의 3.3㎡ 당 분양가 1260만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19일 시행사인 코오롱글로벌(주)과 대전 중구청이 공개한 모집공고에 따르면 내달 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이어 7일 2순위,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총 998세대를 분양한다. 이 중 기관추천과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을 488세대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역시 488세대가 분양한다.
      
타입별 세부 분양가를 살펴보면 ▲84A는 4억 2100만원~4억 8700만원 ▲84B 4억 2500만원~4억 8800만원 ▲84C는 4억 2500만원~4억 8700만원 ▲84D는 4억 1300만원~4억 4800만원 ▲84E는 4억 1300만원~4억 7200만원으로 책정됐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입주시기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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