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전이 양당견제, 중도정치 발원지"
안철수 "대전이 양당견제, 중도정치 발원지"
  • 정인선 기자
  • 승인 2020.02.16 16: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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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전시당, 16일 오후2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서 창당대회

▲안철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가운데)과 신용현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왼쪽), 한현택 대전시당위원장이 16일 오후2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좌파 우파라는 이념 대결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이 실용적인 중도정치의 발원지가 되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위원장은 16일 오후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전이 실용정치와 중도정치의 발원지가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는 크게 바뀔 수 있고, 분열된 사회는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이 곳 대전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실용적 중도의 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도는 중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는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간이 아닌 중심이다. 누군가는 양 극단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대전(시민들이) 민주당과 한국당의 싸움만 하는 정치를 견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전은 지금도 대한민국 미래 산업에 중추적인 두뇌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고, 세계적인 기업 연구소와 대덕특구가 자리잡고 있다. 철도와 도로, 유통 등 최고 경제적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수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이 미래스마트 융복합 첨단 과학산업을 책임지는 4차산업혁명특별시가 돼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면서 "대전의 미래비전이 우리 국민의당의 꿈이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기득권 양당은 선거때만 되면 중도코스프레를 하고, 중도유권자를 속여서 표를 빼앗는다. 수십년간 반복해 온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오렌지색 (열풍이) 대전에서 시작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신용현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의 정치 개혁을 이루고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이끌 지도자는 안철수"라며 "안철수가 표방하는 중도실현정치를 위해 대전시민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선출됐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오후에는 광주시당 창당대회도 열었다. 중앙당 창당대회는 인천·충북·대구 등에서 시·도당 창당 후 오는 23일 열 계획이다. 

▲안철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국민의당 인사들이 16일 오후2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창당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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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라~ 2020-02-17 12:09:23
국민이 이겼다.
반문연대의 국민적 열망이 보수통합을 이끌어냈기에
그대들의 정당 지지율이 한계를 보이는거라 본다.
일단은 반문통합의 국민적 열망에 동참하라~!
욕심을 내려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