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회의 열고 예방책 마련
중국 유학생 관리·지원...전수조사하고 자가 격리 등 유의사항 전달

3일 공주대가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 주재로 1학기 개강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2주간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3일 공주대가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 주재로 1학기 개강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2주간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주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개강을 2주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입학시과 졸업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3일 공주대 원성수 총장 주재로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1학기 개강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장, 실(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 공유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 위기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정사상은 학사일정의 경우 졸업식·입학식을 취소하고 , 개강일을 2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또 학생·교직원 감염 예방조치는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 소독제, 화장실 세정비누 비치한다.

중국 유학생 관리·지원의 경우 전수조사를 하며 2주간 자가 격리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개인별 체온계를 지급하고 24시간 상담전화 설치·운영과 발열 시 1339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주대는 감염병 관리위원회 및 TF팀 설치·운영키로 하면서 학생처장을 중심으로 총괄대책반을 구성·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

한편 공주대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안심대책과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안내 및 응원 등의 후속조치들도 적극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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