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우천 예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 차원 결정

세종시가 오는 22일 열기로 했던 제5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날씨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오는 22일 열기로 했던 제5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날씨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오는 22일 열기로 했던 제5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날씨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

19일 시는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제5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돼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시민 여러분과 특히 동물사랑 사생대회에 기대가 컸을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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