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바이오피스는 3일 오전 10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소망의집) 후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을 통해 바이오피스는 소망의집에 올해 총300만 원을 후원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아동들에게 IT교육 등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오피스는 2015년 2월 설립된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생명공학 시약 및 기자재, 미생물 배양배지 유통을 주력으로 하며,  2018년 매출액 10억을 달성하여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향토기업이다.

신영식 바이오피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런칭하여 온라인 판매분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 진출 교육과 창업컨설팅 등을 통해 발전하는 기업"이라며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고용창출과 기부 등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좌측부터 정현진, 신영식 바이오피스 대표 부부, 방영탁 소망의집 대표, 최주환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 좌측부터 정현진, 신영식 바이오피스 대표 부부, 방영탁 소망의집 대표, 최주환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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