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국회의원 등 200명 참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둘러보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둘러보고 있다.

코리아텍은 25일 세계 최초 5G기반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개관했다. <관련기사 3월 24일자 '코리아텍, 세계 최초 5G기반 스마트 러닝 팩토리'>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돈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기업체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선 5G 웨어러블 넥밴드, AR Glass, 360도 CCTV 기반 영상 모니터링 등이 시연됐다.

코리아텍 스마트 러닝 팩토리는 첨단 기술이 융합돼 주문, 자재검사, 조립, 완제품 평가, 포장, 출하에 이르는 생산과정에 대한 실습교육 및 시연이 가능하다. 또 KT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5G기반 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로 운영된다.

이재갑 장관은 “현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개발 정책을 다양하게 수행 중”이라며 “코리아텍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요소기술과 최첨단 설비가 구축된 스마트 러닝 팩토리 오픈을 통해 현장 중심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불어 재직자 등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은 스마트 러닝 팩토리의 완공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뿐 아니라 재직자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교육기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장으로 활용해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기관으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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