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회의실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서정만(56) 변호사를 제5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963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서 신임 회장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군법무관(8회) 출신이다. 199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서 회장은 "원로 회원들의 경험과 경륜의 지혜를 본받아 중견 회원들의 격려와 청년회원님들의 열정을 잘 보듬어 존경하고 존경받는 따뜻한 대전지방변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회장과 함께 대전변호사회를 이끌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으로 김동철 변호사와 임성문 변호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