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공장(공장장 : 전병영),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위원장: 채용석)은 28일 오후 2시에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HOPE Food Pack' 포장을 진행했다.

HOPE Food Pack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서 성장환경이나 가정사정으로 주말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양질의 식료품을 담은 푸드백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현재, 대전과 광주, 충남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노사가 함께 이 사업을 위해 매주 식료품을 팩에 개별 포장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날인 11월 28일은 채용석 노동조합위원장과 편정일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아동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직원들은 "HOPE Food Pack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매주 400명 아이들의 건강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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