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 어남동에 위치한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대전과기대 치위생과가 주관,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건강한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집’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교육 재능기부 봉
천안시 보건소는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입체조 등 다양한 맞춤형 구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개인별 구강건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실시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
아산시보건소(소장 장동민)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하여 운영된다.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박성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가 13일 오늘바로플란트치과와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구강보건향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과 이동현, 이형우 부회장, 박정수 처장 및 오늘바로플란트치과 노병현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오늘바로플란트병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원사의 임직원, 직계가족 및 배우자들에게 진료비(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 할인에 대한 우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김양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장수일 치과(원장 장수일)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해 틀니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식사가 불편했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으로 장수일 치과에서는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300만 원 상당의 틀니와 치아치료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장수일 치과는 평소에도 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구강 검진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장수일 원장은 “치료를 마치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봉사를
아산시 보건소는 최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시 보건소는 구강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다양한 의료행정 사업으로 시민 의료 복지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 지역 복지관과 치과 등과 연계한 의료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구강 이동 진료 버스를 운영하며 △구강검
천안시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은 구강건강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천안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보건소가 대상자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확정하면 천안시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치과 의원에 의뢰해 의치(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지원범위는 틀니
[예산=안성원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가 12일 오전 예산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김 후보는 30여간 대학의 강단에서 인재 양성에 힘쓰면서 국가경제정책에 기여했다. 특히 테크노파크를 기획하고 만들면서 제6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고, 예산군에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를 만들었다. 김 후보는 “누구보다 기업생태구조를 잘 알고 있다. 예산군을 천안·아산 시대를 뛰어넘는 충남의 수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예산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구가 지속적
[디트메디]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중요한 것이 노년기의 건강관리인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치아관리이다.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가 치아 상실이기 때문이다. 구강관리를 소홀히 해 치아 상실이 많을수록, 치아가 상실된 기간이 길수록 저작 장애로 인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지장애 위험이나 치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 폐 질환, 당뇨 등 내분비 질환과 같은 여러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
전 세계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이외의 ‘복병’이 고통을 주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본인의 ‘입 냄새’를 맡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입 냄새는 국민의 60% 가량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주위의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이 상대방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거나 이런 저런 상황 속에서 본인 스스로 알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양상은 마스크로 코와 입 주변을 밀폐시키면서 입 냄새를 맡게 돼 ‘내 입 냄새가 이정도인지 몰랐다’고 자각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유천신협(이사장 박영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틀니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유천신협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겨울이불 등을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박영과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2014년 7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임플란트. 특히 틀니에 비해 기능과 심미성이 우수해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대중화됐다. 하지만 치과진료는 어떤 치료를 받든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임플란트 또한 국내에 도입된 지 오래지만 가격부터 시기, 부작용까지 다양한 설들이 공유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의 도움말로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 이가 빠진지 오래되면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해야 한다?임플란트에도 임플란트 식립
대전 중구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40 기금'을 이용,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 기금은 정부 지원 사회보장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이다.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 26명이 참여해 1억 7000여 만원을 모금,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 605명에게 나눔을 전달했다.올해는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신규사업) ▲희망의
천안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 사업은 2016년 일몰됐었으나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다시 재개되며 올해까지 실시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틀니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가 적용된 금액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부분틀니의 경우 지대치 포함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수급자이다. 최근 7년 이내에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던 대상자는 제외된다.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서구노인복지관과 플랜트치과의원은 26일 '휴머니즘 플랜트 희망나눔'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휴머니즘 플랜트 희망나눔은 플랜트치과가 서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한 지정기탁금 500만 원을 활용해 틀니세정제 등 치아관리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 일상생활에서 치아건강관리가 필요한 서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치아건강을 책임져온 플랜트치과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대전 지역 복
천안시보건소는 2020년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대상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4년 만에 다시 재개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2016년도 6월까지 국비, 도비, 시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던 이 사업은 일몰사업이 됐으나, 보건소가 올해 100% 시비 예산을 확보하며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치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번 지원사업은 치아 기능이 불가능해 완전 틀니 제작이 가능하거나 상·하악 지대치 상태가 양호해 부분틀니 제작이 가능한 저소득층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천안시 1년이상 거주자이며 만65세이상 어르신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7기 2년에 대해 “정의로워졌다”고 자평했다. 특히 청양의료원의 개선을 긍정적 신호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김 군수는 25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을 겸한 6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모사업 유치 등 2년간의 성과, 향후 공모사업 준비 상황, 공약이행 상황, 후반기 2년 동안 추진할 역점사업을 차례로 설명했다.먼저 김 군수는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군민과 행정이 긍정적 사고 속에서 바람직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먹거리 종합계획,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을 만들기 사업,
유성구 원신흥동은 관내 5개 경로당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틀니살균세척기는 1차로 세척한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만 누르면 세척·악취제거·살균까지 1분이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다.이번 ‘틀니살균세척기’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휴먼시아1단지 경로당 ▲휴먼시아4단지 경로당 ▲휴먼시아10단지 경로당 ▲휴먼시아11단지 경로당 ▲목련아파트 경로당 등에 5대가 설치됐다.다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경로당이 임시 휴관 중이여서 향후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
대한민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의 건강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지 오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기점으로 800만 명을 넘겼다. 이는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긴 15.5%에 해당한다.사회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역시 중요한 문제다. 특히 구강 건강은 노인의 식습관 및 섭식 상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중요하다. 치아가 빠져 씹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식단이 씹기 쉬운 빵이나 과자 같은 것으로 대체되기 쉬운데, 이는 부실하고 불균형한 영양
서산시보건소와 서산시치과의사회는 치아가 결손돼 구강건강상태가 취약한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서산시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한 뒤 지역 내 16개 사업 참여 치과의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틀니 시술을 진행한다.단, 의료기관에서 급여적용으로 의치시술을 받은 경우 7년간 보건소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의치시술 완료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4년간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