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충남 서산 한우 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 충남, 충북, 강원 등으로 확산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지름 2~5cm의 단단한 피부 결절,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25일 기준 전국적으로 29건(경기 11, 충남 16, 충북 1, 강원 1)이 발생했다.시는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첫 발생 즉시 위기 경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