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산성동 농촌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보건복지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지역 어르신들의 위험노출을 줄이고자 17일 무수경로당을 시작으로 26일 금동경로당까지, 10월 중 8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감염 예방 교육 활동과 보건복지 상담 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혜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 및 보건복지 상담 활동으로 산성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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