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메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매년 말 2년 전 암발생률, 생존율, 유병률을 발표하고 있다. 작년 말에 발표된 2019년의 자료를 살펴보면 다음의 내용을 알 수 있다.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였으며, 남자(80세) 5명 중 2명(39.9%), 여자(87세)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을 보면, 65세 이상에서의 암발생률은 10만 명당 1576.6명에 달해 고령층에서 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특성을 잘 보여줬
[박성원 기자] 지난 2019년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암환자 수는 6702명(남자 3510명, 여자 3192명)으로, 전년(6410명)에 비해 292명(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10만명 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92.0명(남자: 305.5명, 여자: 291.8명)으로, 전년(278.4명)에 비해 13.6명(4.9%) 증가한 수치이며, 전국(295.8명)보다 낮은 수치다.* 전국 남녀전체: 295.8명(남자: 308.1명, 여자: 297.4명)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019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
지난 2018년 대전지역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6410명으로 이중 남자가 3345명, 여자 3065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6086명에 비해 324명(5.3%) 증가한 수치이다.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의 ‘2018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에 따르면 10만명 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78.4명(남자: 291.1명, 여자: 277.9명)으로, 전년(277.4명)에 비해 1.0명(0.4%) 증가했다.대전지역 암발생률은(278.4명)은 전국(290.1명/남자: 306.1명, 여자: 288.5명)보다 낮았다.2018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와 손미경 팀장(前 대전지역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이 대전시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통합건강증진 유공표창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암 전주기 체계적 관리를 위해 암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국가암검진, 암환자 맞춤형 진료,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 전문교육 및 서비스 제공 등 암과 관련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보다 낮은 암환자 발생비율과 높은 생존율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 대전시민의 건강 증진
대전지역 암발생률(전국:282.8, 대전:277.4)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생존율(전국:70.4, 대전:74.0)은 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암발생 순위는 위암이 1위를 차지했다.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2017년 대전지역 암 통계 현황’(이하 암 통계현황)을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암 통계현황에 따르면 암발생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 지난 2013년부터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2017년 발생률이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2017년 대전지역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6086명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제11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암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암예방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는 물론 암예방 실천 차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2과 23일 이틀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검진기관,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시장 일원에서 암 예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암 예방의 날인 21일은 암발생 1/3 예방 가능과 1/3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 가능,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
착한 암 갑상선암의 위험성이 조금 더 줄어들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2015년 우리 국민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다. 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이 뒤를 이었다. 유방암을 비롯한 몇몇 암종의 발생자가 늘어난 데 반해 갑상선암 발생자 수는 큰 폭으로 줄었다. 2014년도 대비 19.5%나 감소하였다. 갑상선암은 생존율도 매우 높아서,전체 암종 중 가장 높은 100.3%였다. 갑상선암이 이렇게 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대장암의 예방과 올바른 치료를 위해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건강강좌다.일반인을 위한 강좌이기도 하지만 주로 대장암수술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행사로 수강은 무료이며, 사전접수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강좌에서는 대장암 수술 후 추적 관찰 방법(안태성 외과 교수), 장루 관리 방법(조혜경 전담간호사), 대장암 환
논산시가 건강한 논산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시 보건소는 지난 달 24일부터 모두 6회에 걸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다.최근 국가암정보센터 조사에 따르면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변화,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00년에 인구 10만명당 289.1명이던 암은 2014년은 427.6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시민건강 강좌는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환자들의 삶의질 향상과 가족구성원의 간호에 따른 스트
폐암은 국내에서 암사망률 1위 암발생률 2위로 전체 암 사망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 진단시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아 다시 말해, 완치의 기회가 적어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정은 교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폐암에 대한 검진은 자주 시행되지 않는다.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등의 국가 암 조기 검진 프로그
◆대전시가 4기지역보건의료계획으로 암센터와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대전시에서 오는 2010년까지 암센터와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도시형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공공의료사업의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대전시는 2007년 8월에 대전지역 암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며 대전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06년에 유치하고 2007년에 건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08년에 완공을 목표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 도시보건지소 3개소 신설 및 1개소 시설개선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대전시는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노인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