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약 20,000전)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동군은 스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특화시장 화재 정상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재산손실, 상실감 등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일상회복대책을 강구했다.회의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 노태현 부군수, 각 국장들은 이날 피해 상인신속지원, 임시 상설시장 개설, 대국민 성금 모금 방법 등에 대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이들은 우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1000만원 중 14억3000만 원을 투입,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충남도 재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계룡시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18개소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응우 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민생활 안
천안시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기관표창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개 우수 지원단체 중 광역·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특히 ▲‘대규모 점포와 함께하는’ 소중한 소비촉진 소소마켓 ▲온라인 제품 판매 실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진입 지원 ▲소상공인 상품 온라인 판매 등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했다.상반기에는 행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과 대전시 대덕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세 개 기관이 7일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2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덕구 취약계층 113여 세대에게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월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수도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 60세대 지원을 시작으로 올 연말에도 저소득 세대를 위한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감사원 주관 ‘2023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재활용 활성탄 폐기물 처리절차 면제를 통한 수도요금 인상 요인 차단’ 과제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전컨설팅 : 법령, 규정의 모호함 등으로 적극 업무 추진에 장애가 있는 경우 자체감사기구에서 규정의 해석 등에 대해 사전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부처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윤석기)는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요금 고지서와 홍보물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안내한다.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이나 헌 이불 등 채우기 ▲보호통 틈새를 비닐이나 테이프로 밀폐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수도계량기나 수도배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고, 따뜻한
[황재돈 기자] 괴산군은 9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1개월(11월 고지분)분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산업단지 수용가 1384개소로, 1380여만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1톤당 90원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군은 이번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
[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25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최국락 의원 외 1인) ▲계룡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계룡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김미정 의원 외 6인)등 의원 발의안 3건과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범규 의장은 성공적인 2023계룡군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과 공직자분들께 다시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지역 8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업소별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최대 6개월분), 화재공제보험료 총 납부 금액의 70%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2023년 이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73개소)에 올해 상반기 85만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2023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10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수도 요금을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원가 대비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만성 적자, 적기투자 미흡 등 경영여건 악화에 따라 3년에 걸쳐 요금인상을 추진한다. 상수도 7.1%, 하수도 24.1%씩 인상할 방침이다.1차는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2차는 2024년 10월, 3차는 2025년 10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수도요금 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055원, 하수도 처리비용 원가 3694원이 투자된다.군민에게 부과하고 있는 평균 요금은 톤당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상수도 사용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층을 추가하고 고지·납부 과정을 개선한다.시 관계자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상수도 복지정책을 보다 수요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주된 변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먼저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어린이집·장애인·다세대 가정 등에 더해 한부모가정·조손(祖孫)가정·다문화가정에게도 요금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논산시청 상하수도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관 관리, 예산 절감 등에서의 공로를 인정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수도요금 동결’로 국민에게 돌려준다.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이번 선언식은 지난달 31일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과 기업고객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라고 선언했다.이어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제적 여건 악화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이번 요금 감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감면에 이어 추가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한다.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우선 감면하고, 한
[박성원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가 수도요금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등록된 대상자(개인 또는 업체)다. 7월 중 물 사용량(8월 고지분)에 대한 요금 전액이 감면될 예정이다.논산시 관계자는 “두터운 요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돈 기자] 청주시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잇단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재해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세제 혜택 및 복지지원 안내에 나섰다. 박찬길 시 복지국장은 26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호우피해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지원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에선 최근 집중호우로 사상자 27명(사망 15명, 부상 12명)과 이재민 641명이 발생했고, 주택·농지 침수와 하천유실 등 3497건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기준 긴급복구율은 81.3%를 기록 중이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의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료 공공요금동결 ▲착한가격업소 시설개선 및 물품지원 ▲개인서
[이미선 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4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옥천군은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옥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황재돈 기자] 충북 괴산군은 13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속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