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철도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2003년 이후 동결되었던 철도운임을 내달 1일부터 평균 9.3% 인상하고 새로운 할인제도인 ‘얼리버드스페셜(가칭)’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열차 종류별로 운임 요금은 KTX 9.5%, 새마을호 8%, 무궁화호 9%, 통근열차 8%, 화물열차 10%씩 오른다.이에 따라 ▲경부선 서울~부산간 KTX 44,800원→48,100원(+3,300), 새마을호 36,800원→39,700원(+2,900), 무궁화호 24,800원→27,000원(+2,200)으로, ▲호남선 용산~광주
200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