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태안군, 교육 당국 등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서부발전은 8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태안AI 교육특화도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태안AI 교육특화도시 네트워크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AI 교육 기회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2014년 시작한 인문학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가 10주년을 맞았다. 백석문화대는 8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일정을 회상했다.이날 행사는 공연과 특강으로 꾸려졌다. 반월오페라단이 공연을 선보였고, 11시에는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요즘 인공지능 트랜드: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후 1시에는 이기연 음악감독이 ‘모차르트!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10주년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
서철모 서구청장이 챗GPT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서 청장은 7일 오후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구 학습동아리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된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한 보도자료 자동 작성 애플리케이션 개발 연구’ 발표를 듣고 “보도자료뿐 아니라 기획안, 사업계획서 등 인공지능 활용 가능 영역을 확대해 현장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구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업무 환경 개선이 필수”라며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행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네이버의 두번째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이 국내 최대 규모로 세종시 집현동에 완공돼 6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각 세종 건립은 지난 2019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입지 공모에서 세종시로 입지를 확정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후 2020년 각종 허가 등을 거쳐 2021년 2월 착공, 약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8월 사용이 승인됐다.‘각 세종’은 지난 2013년 문을 연 ‘각 춘천(1호)’을 10년간 무중단·무사고·무재해로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AI ▲클라우드 ▲
[유솔아 기자]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김규용(건축공학)·김정겸(교육학)·이영석(응용화학공학)·임현섭(응용생물학) 교수(가나다순)가 등록을 마쳤다. 다수 언론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형식 교수(인공지능학)는 불출마했다. 선거는 오는 23일 오전 11시(1차), 오후 2시(2차), 오후 4시(결선) 3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투표 장소는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과 보운캠퍼스 의과대학 진료실기교육센터 현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국민 안전 확보와 사회 문제,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공모 분야는 △AI의 안전한 사용(Safety for AI)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AI for Safety)로 두 분야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선문대 SW교육지원센터의
[김재중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회를 방문, 여야 지도부에게 충북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6일 국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연이어 만나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양당 원내대표에게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상임위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 등 큰 틀에서 도정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어 행안위와 예결위 양당 간사, 충북 지역 국회의원 등을 두루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는 지난 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회장교인 선문대를 포함해 10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문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건양대, 경성대, 광주대, 동국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중원대, 한국기술교육대에서 28개 팀 총 52명이 참가했다. 협의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교류를 진행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지난 3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인공지능 서비스개발 경진대회’에서 산업경영학부 SAO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경진대회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했으며 한기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대학 총 26개 팀이 출전했다.SAO팀(산업경영학부 2학년 이상화·3학년 정명은, 지도교수 배장원)은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군중 밀집 예방 및 관리시스템‘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한 방법을 제안하여 최우수상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학습동아리와 밀레니얼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협업하는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 5개 팀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밀레니얼보드 4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학습동아리 심사 결과 ▲인공지능 API 활용 보도자료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chatSIT’가 최우수 동아리로 ▲서구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표한 ‘청렴퀸즈’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밀레니얼보드에서는 ▲온라인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우리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이다. 그래서 국가는 초⋅중등학교에서 운영하여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사회는 IT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정보 혁명의 시대이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디지털 혁명이라고 한다. 인간을 둘러싼 모든 환경을 디지털적 세계와 결합하여 빅 데이터에 통합시키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와 함께 지식과 정보, 기술의 전수를 학교가 독점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 기술이 발달하면 학교는 존재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과 상임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건의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조 실장은 이날 정우택 부의장, 도종환, 엄태영, 박덕흠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특위 간사 및 위성곤, 이소영, 이수진 예결특위 위원실, 임오경 문체위 위원실, 최혜영 복지위 위원실, 국민의힘 권은희 교육위 의원실 등을 방문했다.충북이 국회에 예산 증액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인공지능·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지자체가 추진한다.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의 교통사고 다발구역 7개소와 금강신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로안전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대규모 행사(백제문화제)가 개최되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 정찰드론, 센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는 생활안전 관리 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가 세종시에 열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는 오는 11월 1일 14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강연은 지난해 공개돼 큰 관심을 일으킨 대화 전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성균관대, 호서대, 제주대와 공동으로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회장 허희옥)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호서대, 제주대 SW중심대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2029년경 국회의사당과 함께 세종 시대를 활짝 열 전망이다. 주민 반발 등 숱한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 6년여 간 갈 길은 여전히 멀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계기관 협의 거쳐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는 의미를 갖는다.이후 절차는 실시설계와 보상 기본조사 등을 거쳐 2025년 말 착공, 20
[유솔아 기자] 내달 치러지는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 후보자 윤곽이 잡히고 있다. 출마자는 대략 5명 정도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는 27일 출마설이 돌고 있는 교수들에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마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가나다순) 김규용(건축공학)·김정겸(교육학)·이영석(응용화학공학)·임현섭(응용생물학) 교수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형식 교수(인공지능학)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최근 다수 언론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입후보 예정자들은 학내외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김형식 교수를 제외한 4명은 충남대 학부 출
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송재경)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원서는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의 43개 학과에서 293명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원 29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
[한지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현형을 공유하기 위해 ‘AI@대전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창업·교류공간 운영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AI 관련 전문가, 혁신기관 관계자 등은 이날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한남대 빅테이터응용학과 여지호 교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우연 원장은 “사람과 기술, 정보가 오가고, 여기서 나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산업 생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6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천안교육 가족 목요강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번 목요강좌는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AI시대 자녀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운영됐다.특강에서는 2023년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 속에서 어떤 능력과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알파고-챗GPT 충격, 4차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교육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를 직면해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알맞은 진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종덕 천안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