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수거함 또는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올해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3일 영동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지난달 7일 관광과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상반기
[지상현 기자]시즌 초반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잡고 최하위를 탈출, 단숨에 7위권까지 올라갔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일 밤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레안드로와 김인균의 연속골에 힘입어 울산HD를 2-0으로 이겼다. 시즌 첫을 기록한 대전은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대전은 이날 3-5-2 포메이션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신상은과 레안드로가 공격에 서고 이동원과 주세종, 김승대, 임덕근, 이현식이 중원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허브(Hub)터널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 이동환 단장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소시얼허브센터 김종태 센터장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 신 균 이사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과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 등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인용준 교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주도하는 일류 복합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추진해 장애인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을 관통하며 "범죄자들을 치워버리겠다"고 사법리스크에 몰려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뒤 표심에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 유성구 지족역사거리를 시작으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사거리, 중구 으능정이거리, 동구 중앙시장, 대덕구 동춘당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각 지역에는 공천된 후보와 선거운동원, 지지자 그리고 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충남 대덕군이 대전시가 직할시 승격과 함께 설치된 곳으로 대전 5개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대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대청호와 대청댐이 인접해 있고 계족산은 4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전중앙초는 지난 3월 28일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으로 8대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화 금산군 공무원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일회용품 줄이고 우리미래 지키고’라는 슬로건으로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품 분리수거, 탈 플라스틱 등에 공무원부터 솔선할 것을 다짐했다.또 1회용품 줄이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커피 등 일회용 컵 사용 후 반입을 금지하고 매주 점검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금산군은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운동을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청년 유입과 정착을 지원한다.2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지원금도 지급해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 살이를 유도한다.이를 위해 영동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95억을 들여 50가구 규모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현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이행절차를 거쳐 내년 9월 착공한다. 영동군은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센터는 지방소멸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는 대전의 관문이자 뿌리와도 같은 지역이다보니 대체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서구 둔산신도시와 유성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아 인구 유입보다는 유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무승(2무 2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서 울산 HD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으로 12위 최하위로 추락했다.지난 라운드 대전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다. 구텍과 김승대가 전방에서 버텼고, 김준범와 호사가 지원 사격했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