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지난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이달 30일에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총 660세대로 구성되며, 이번에 52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만으로 설계됐다.최근 관저지구에는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등장하고 있다. 약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도안지구와 관저동을 연결하는 중심대로인 ‘도안대로’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지난 20일 입주자모집공
[박성원 기자] 올 3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GS건설과 대우건설·롯데건설이 뒤를 이었다.24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 17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대상 국내 주요 건설사 17곳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 ▲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공동캠퍼스'가 국내·외 경기 침체 국면을 타고 다소 지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과 함께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시공사가 지난 16일 공사 중단을 통보하면서다. 23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공동캠퍼스는 2029년까지 운영 법인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개교를 예고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 국면이 건설 현장에 영향을 끼치면서, 시
[박성원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1p 상승한 87.7로 전망됐다. 전국 지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보였다. 강원이 21.7p(69.2→90.9)로 대폭 상승했고 제주도도 17.9p(57.1→75.0)로 크게 상승했다.수도권은 전월 대비 0.8p(102.1→102.9) 소폭 상승했다. 인천이 5.1p(91.4→96.5), 서울이 2.3p(112.7→115.0) 상승했고 경기가 5.1p(102.3→97.2)로 하락했다.
[박길수 기자] 11월에 충남은 2125가구, 충북은 898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56개 단지, 3만 9260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1만 9651가구, 지방은 1만9609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은 2125가구, 충북은 898가구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충남(2125가구)은 분양(816가구) 보다 임대(1309가구) 아파트 입주가 더 많다. 11월 입주를 앞둔 3만 9260가구 중 2만 2691가구(57.8%)는 재건축,
[박성원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526가구(일반분양 39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센트럴제니스계양’,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
[박성원 기자] 대우건설이 대전시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세부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18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및 조직력 약화 개선책 ▲공직자 공정 인사와 적재적소 배치 ▲방치된 폐농기계 사후관리 대책 ▲타 지역 이주 방지대책 ▲서천군 계획위원회 위원구성 ▲서울시 공무원연수원 홍보시스템 ▲2024년도 긴축재정 대책 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빈번한 순환보직은 비효율·조직력 약화한 의원은 “순환보직의 빈도나 범위는 조직이 처한 환경에 따라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고 부정적인 결과로도 나타날 수 있다”며, 빈번한 보직순환으로 인한 전문성
[박성원 기자]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지원이 확대된다. 18일부터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주택도시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연립·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민간사업자가 비(非)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하며, 금리는 3.5~4.7%로 지원한다.(다가구·다세대·도생주 3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먼저 이순신 종합운동장 축구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중계방송만 보더라도 경기장 내 잔디 부식이 심각하다”며 “FC 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잔디구장 배수층 재조성 공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컸던 배방정에 방문해서는 “여름철 장마에도 부양식으로 설계한 한강공원 편의점 건물들은 침수 피해를 비켜 갔다”고 전하며 “협의가 가능하다면 부양식 설계 방식도
천안시가 최근 수탁자인 신탁회사가 받는 신탁수수료에 관한 취득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이는 전국 첫 사례다.사건의 쟁점은 최근 수년간 공동주택과 상가 신축·분양 등 부동산 개발을 신탁방식으로 할 경우 건축주이면서 수탁자인 신탁회사가 위탁자로부터 받는 신탁수수료가 취득세 과세표준에 포함되는지였다.기존의 과세관행 및 유권해석은 신탁수수료는 과세물건 취득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절차 비용으로서 과세표준에 포함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2019년6월 신탁수수료는 납세자인 신탁회사가 거래상대방 또는 제3자에게 지급한 비용이 아니므로 과
[박성원 기자] 계룡건설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다.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와 전문 인력 확보에 더욱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에 계룡건설은 입사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위해 각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 개최와 취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회사 소개와 전반적인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이끌었다.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일반관리, 개발, 전산이
[박성원 기자] 지난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전달보다 0.27% 오른 502만 3000원을 기록했다.전달대비 상승세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당 502만 3000원, 3.3㎡당 1657만 5900원으로 집계됐다.반면 대전과 세종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충남과 충북 지역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해당 기간 대전
[박길수 기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 실적이 연간 공급목표의 2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부동산 경기둔화로 공급시장이 위축되면서 초기 분양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계획물량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분양시장 냉기가 이어지며 공급 재개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HDC그룹의 부동산R114가 올해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전은 연간 계획물량 7354가구 가운데 1522가구가 분양해 계획물량 대비 21% 수준에 그치고 있다.충남은 사정이 더 좋지 않다.연간 계획
[박성원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대비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4p 하락한 83.8로 조사됐다.금리 급상승 등으로 전국 평균 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아파트 분양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서울은 지난달 대비 2.4p 하락해 100.0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도 지난달 대비 2.2p 하락하며 102.6으로 전망됐다. 충남은 28.7p(85.0→56.3), 전북 21.4p(85.7→64.3), 강원 19.0p(85.7→6
[박성원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 17개 단지, 총 1만 3822가구(일반분양 749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더샵강동센트럴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트리우스광명’,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충남 논산 연무읍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분양한다.시 기술센터는 대표적 품종인 설향 약 10만 주를 비롯해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비타베리·하이베리 등 총 22만 주를 농촌사회에 나눌 계획이다. 이중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딸기 재배 농가(또는 농업인단체)다. 신품종들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에 별도 분양된다.설향 품종 분양에 관한 신청접수는 오는 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 갑)은 11일 오후 3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현재 지연되고 있는 세종시 중점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연되고 있는 중점 사업으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대평동 종합체육관 건립 ▲세종행정법원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등이 있다.대평동 종합운동장 타당성 재조사 통과 불확실...제2의 잼버리 사태 우려홍성국 국회의원에 따르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군은 11일 군청에서 투자를 결정한 금속 교육재료가공기업 A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A사는 이번 협약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 용지 5279.3㎡(1600여평)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과의 교통 편리성 등을 고려해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A사는 국내 공업고등학교, 폴리텍대학교, 직업교육기관, 국가 공인자격증 시험 등에 교구를 납품하며 금속 교육재료 분야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개월여간 공인중개사법 제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동남구와 서북구는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1,700여 개의 중개업소 중 불법 중개가 의심되거나 잦은 민원 발생지역, 중개업소 밀집지역, 신규아파트 분양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등록된 명칭 사용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 의무 이행 여부를 비롯해,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관 여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