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에 지역 청년·신진 작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직거래 ‘아트마켓’이 열린다.‘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전사랑운동센터,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이번 마켓에선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신진 작가 작품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회화 작품이지만,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금산=지상현 기자](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 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고교생 78명, 대학생 98명) 1억7900만 원 △희망 36명(고교생 24명, 대학생 12명) 5400만 원 △다자녀 233명(초교생 41명, 중학생 102명, 고교생 90명) 1억6100만 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
[디트뉴스=김도운 기자] ‘대기업이 짓는 대단지 아파트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공식이 이번에도 이어질까? 다음 주 청약 접수를 앞둔 대전 중구 문화8구역 ‘문화자이SKVIEW’의 분양 성패에 건설업계는 물론 예비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5위(GS건설)과 9위(SK코플랜트)의 대형 건설사가 1746가구의 대형 물량을 쏟아낸다는 점이 시선을 모으는 이유다. 그동안 건설업계에는 ‘대기업 건설사가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공식이 있다. 부동산 업계에도 ‘대기업건설사가 지은 대단지 아파트는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4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는 팬들의 아우성이 거세다.무엇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있음에도 타선에서 제역할을 못하면서 승리보다는 패하는 경기가 늘어났고 결국 성적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원호 감독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이유다.23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3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가도를 달렸다. 12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류현진을 비롯해 선발 투수들이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매 경기 이기는 야구에 팬들은 환호했다. 그도 그럴것이 류현진
[당진=최종암 기자]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토)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을 기치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 등 풍성한 사전 대회 후 본 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총상금은 1500만원,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16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 7건(의원발의 조례안 3건 포함), 동의안 2건, 변경안 2건 등이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추진된 '2024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은 행정복지위원회 21개, 경제산업위원회 20개, 총 41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됐다.현장점검 결과 시정 1곳, 개선 2곳, 보완 4곳 등이 지적됐으며 모범사례 사업장으로는 3곳이 선정됐다.이번 임시회 조례안 7건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22일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
[유솔아 기자] 대전·충남지역 언론들이 제22대 총선 보도에서 ‘적극적 공약 검증 노력’이 부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소수정당 보도량이 적고, 교육과 복지 등 민생 관련 사안이 잘 다뤄지지 않은 부분은 개선점으로 꼽혔다.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대전충남민언련)은 22일 충남대 인문대학에서 ‘22대 총선 보도 모니터링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충남민언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상파 방송(KBS대전방송총국·대전MBC·TJB대전방송)과 지면신문(대전일보·충청투데이·중도일보), 인터넷신문
[태안=최종암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이 19일 대회의실에서 ‘2024 제1회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총회에는 초,중,고 신임 학부모회장 29명이 참석해 2024년도를 이끌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2024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민경 태안고 학부모회장 ▲부회장, 시목초 전효선, 안면중 이창신, 태안여고 석정희 ▲감사, 백화초 가유선, 태안여중 가민아 학부모회장 ▲간사(사무국장)홍선희 백화초 학부모회 고문이 각각 선출됐다.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민경 태안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이 1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초· 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5명 대상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 센터장이 ‘우리모두 행복한 삶, 양성평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2부 행사(지역협의회장 및 임원선출)를 통해 임다일씨가 올해 당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임다일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당진 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역할을
[박성원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이 22일 오전 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제 2대 원장으로 선임된 오영국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영국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융합에너지 실증 요구로, 해외는 핵융합 상용화 가속화와 민간 기업의 핵융합 참여 확대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국은 여전히 핵융합 실증을 위한 R&D 프로그램이 미약하며,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한 핵융합실증로 개발 로드맵 개선이 필요한 시점”라고 밝혔다. 특히 오 원장은 해외 대형 초전도 핵융합 장치의 건설과 다수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사업인 향토사 다섯 고개 ‘금산愛 살어리랏다’ 사업의 첫 고개로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 40명이 '2024 임진왜란 격전지 답사기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답사에서 참가자들은 금산 5대 전투인 개티전투(제원면 인근), 이치전투(진산면 인근), 눈벌전투(금성면 인근), 연곤평전투(금성면 인근), 횡당촌전투(금산읍 인근)가 벌어졌던 지역을 답사하며 임진왜란 중 금산 전투에 대해 배웠다.특히 금산문화원 장호 원장은 금산이 가진 지정학적 위치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최근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19일에는 46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한 가득 안겼다.매달 진행되는 꾸러미사업은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비인후원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꾸러미에는 버섯, 순두부, 김자반 등 8종 이상의 ‘맛 가득 영양가득’한 반찬이 담겨있다.봉사자들은 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해 유사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다리역할도 한다.박근찬 회장은 “끼니 해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이에 따른 행정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을 전담할 공무직 ‘늘봄실무사’ 채용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늘봄학교는 학교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중요 국정과제이다.신경희 교육국장은 2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늘봄학교’ 전면 시행 추진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내용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 개장한다.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은 7월 6일부터 입수가 가능하다.22일 군에 따르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58일간, 만리포를 제외한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와 보령시가 추진하다 난항을 겪었던 ‘보령신항’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화 건설이 사업자로 참여키로 하면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조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대표이사는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보령신항 개발과 더불어 도정 목표 ‘탄소중립 실현’에 방점을 찍고,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타당성 조사와 항만
[황재돈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당선인이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황 당선인은 “국민 말씀을 당에 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김윤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 진성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충청권 출신 중 황정아 당선인은 당 대변인, 황명선 당선인(논산·계룡·금산)은 조직사무부총장에 이름을 올렸다. 황 당선인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안보와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
선(善)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일까? 착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신 안의 탐욕이 없는 마음을 말한다.타인에 대한 질투, 욕구를 넘어선 욕망, 욕망을 넘어서면 그것은 탐욕이 된다. 탐욕은 파멸에 이르게 한다. 시기심, 질투, 충족함을 넘어선 넘치는 욕심 등은 버려야 하지만, 태초부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죄의식은 탐욕이다. 그래서 버릴 수 없기에 매 순간 자신에게 올라오는 부정의 감정을 잘 읽어야 한다. 혹시 혼자 있을 때나 다른 사람 관계 안에서 부정의 감정이 올라온다면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는 신호임으로 반가운 손님으로 맞이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