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월포·죽산·송석·월하성 등 어촌계 면허어장 81㏊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과 동죽 종패 17톤을 살포함으로써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 내외의 바지락 3.9톤과 동죽 13톤 총 2종이다.군은 서식지가 각기 다른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살포작업을 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패류 면허어장의 종패 살포를 통해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지역주민)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 국민대상 ‘서산시 홍보영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문화, 예술, 관광,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산시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산시 홍보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작한 30초~5분 내외의 직접 제작한 영상물(UCC)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weiwei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등 서산시의 미래 역점사업은 물
[태안=최종암 기자]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돋보인다.태안군은 피서철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대상 ‘여름철 귀농귀촌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상담실 운영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인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주관한다.7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태안군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지원 프로그램 등 강점을 적
[당진=최종암 기자]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
[서산=최종암 기자] 김일수 충청남도 부교육감이 31일 서산교육지원청과 성연초를 방문해 교육현안을 공유했다.김 부교육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근무(7월 13일부터 16일) 실시 결과 ▲재난 발생교 시설물 복구 실태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성연초를 방문해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다.
[보령=최종암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30일 구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 머드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장애물 극복 체험을 했다.머드 챌린지는 극한상황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돌파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호 머드 보물찾기 ▲300kg 타이어 옮기기 ▲1.5m 통나무 넘기 ▲머드바닥 누워서 통과하기 ▲언덕 넘어가기 등 10개 코스로 구성됐다.
[서산=최종암 기자] 한서대학교가 제6회 충청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여해 고등교육 분야 교류 협력과 단체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26일부터 27일까지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윈난, 쓰촨성,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대학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한서대는 이번 회의에서 대학의 경쟁력과 국제협력 계획, 충청남도와 연계한 국제교류 상생 모델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교류 회의 참가 중국 9개 지역 대표단은 둘째 날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31일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A사와 20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A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들어가는 철골 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 820㎡(약 1만 9000평)에 2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A사는 앞으로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내포=최종암 기자] 김지철 교육감이 31일 교육청 민원실 업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한 교육민원에 관해 논의했다.김 교육감은 교육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경청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했다.이들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해당부서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생각을 공유했다.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내달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 시설(태안읍 청소년수련관)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홍보했다.31일 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간이 샤워시설, 대형 그늘막, 탈의실, 편의 의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 비가 오면 휴장이다.수심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기준인 30cm 이하로 유지되며 시설 내 음식물·장난감 반입과 애완동물 동행은 금지된다.주이용 대상은 5세 이상 13
[당진=최종암 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김희숙)가 교직원 29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당진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10회 ▲집합교육 총 3회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미 이수 교직원 4개교 72명에 대한 교육(보건교육 지원교사와 연계)을 지원했다.1학기 심폐소생술교육 결과를 집계한 당진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이수율이 낮다고 평가, 2학기에도 학교지원센터 소속 보건교사 지원 및 업무협약 기관 대상 교육 위탁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소 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31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체 화재의 25%가 분전반, 배전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다.시는 전기화재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되는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특히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당진=최종암 기자] 서해대교 과밀화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2서해대교 건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다.2021년 제2서해대교(국도77호 당진평택간 연육교)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시작되고, 2022년 1월에는 제2서해대교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 이하 특위)가 구성, 대선 및 충남도지사 공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특위는 제4대 당진시의회로 연계돼 서영훈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서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는 지난해 11월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그들은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 전역에서 미국 흰불나방이 출현하며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3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과수류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미국흰불나방 2화기(2세대 성충) 발생량이 급증했다.2세대 성충은 일반적으로 8월부터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7월 중순부터 산란한 알이 부화해 가로수, 산림 속 수목류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미국흰불나방은 산란량이 600개 이상으로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는다. 3령 이후 주변으로 확산할 때는 섭식량이 급격히 늘어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근거가 마련됐다.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을 제312회 임시회를 통해 제정했다.이 조례를 통해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지역 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수립, 시행의 발판을 마련했다.28일 군의회에 따르면 조례에서 규정하는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가 충남도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하며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4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1년(120일 회기) 총 221개 안건, 103개 의원발의 조례(안), 41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김덕주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당진시 의원들은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념했다”며“총 9회 120일 회기운영 동안 시민에게 유익한 정책을 쏟아내며 충남도내 최고의
[당진=최종암 기자]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도 특별재난지역에 당진시 민관 자원봉사자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당진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255명이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선제적 봉사를 했다. 18일부터 27일까지 논산시, 부여군 등 도내 수해현장 봉사를 한 당진시민은 800여 명에 이른다.시는 28일 공주시에 당진 해나루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민단체 등 140명의 자원봉사자는 대대적인 2차 봉사활동에 나서며 폭염 속 봉사정신의
[홍성=최종암 기자] 홍성군이 혜전대학교와 손잡고 지방소멸·지방대학 위기문제 해결에 나섰다.홍성문화도시센터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 HIVE센터는 27일 혜전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홍성군 예비 및 기존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 창업 실험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우선 혜전대가 자체 보유한 4대의 프드트럭을 축제 및 야외행사에 투입, 관람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두각은 8월 중 홍성문화
[태안=최종암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내 27개 해수욕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7일 남면(마검포,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 및 근흥면(갈음이, 연포) 해수욕장 점검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전 해수욕장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근무자 등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해수욕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다.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