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2일 ㈜행복한여행나눔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한여행나눔은 ‘2021년 전국 DMO 사업자 공모 온라인 설명회’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탁월한 관광사업 개발과 관련 프로그램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 관광사업에 연계된 지자체와 민간기관, 지역주민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의견을 모으는 등 우리군 관광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주요 사업
충남 예산군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 300억 원 중 75억 원을 1분기에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46억 원) 대비 62%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과 함께 출범한 예산군연합사업단은 8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다. 15개 품목 25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253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판매실적이 급증했다
홍원표(37) 국민의힘 후보가 7일 치러진 충남 예산군의원 라선거구(덕산·고덕·봉산·신암) 재선거에서 당선됐다.홍 후보는 총 투표수 7368표 중 41.4%인 3029표를 얻어 32%(2345표)에 그친 이흥엽(61)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렸다.무소속 신현모 후보는 19.4%(1422표), 이경일 후보는 4.1%(307표), 인희열 후보는 2.8%(211표) 등을 득표했다.이로써 예산군의회는 전체 11석 중 국민의힘이 6석을 확보하면서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은 체면을 세웠고, 같은 당
대전충남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이 7일 예당2일반산업단지(이하 예당2산단)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 예당2산단 조성 예정지인, 예당일반산단(이하 예당1산단)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또다시 기준치를 초과한 것.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조사 결과 예당1산단과 인근 마을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또다시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충남도는 추진 중인 예당2산단 조성사업을 불승인하라”고 주장했다.녹색연합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달 8~23일까지 예당1산단 내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벤젠은 고정식
홍성군은 홍성한우의 대외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를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홍성한우’는 청정자연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삼각형태의 심벌마크에 홍성의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냈다.워드마크는 기존 홍성한우의 로고를 리뉴얼하는 형식으로 개발해 보다 단순화된 이미지에 소의 꼬리 형상을 표현, 건강하고 굳센 한우의 이미지가 드러나도록 개발되었다.군은 새로운 상표 출원과 더불어 기존의 홍성한우 상표권의 권리를 새롭게 갱신했다.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홍성한우 상표 출원 및 갱신
충남 예산군 주민들의 음주율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흡연율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예산군보건소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일제 조사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9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요 건강행태 및 코로나19 관련 문항으로 구성됐다.주요 지표별 조사결과를 보면, 건강행태 부문에서 흡연율이 19.7%로 전년 대비 2.7%p 증가했다.특히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인 월간 음주율은 41.7%로 전년대비 4.3%p 대폭
충남 예산군 예당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환경단체가 안전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며 산단 추가조성 계획의 중단을 촉구했다.5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예당산업단지 추가 조성 계획을 중단하고, 주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예당산업단지 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역 주민들은 인근 야산으로 피신하기도 했다.특히, 충남도와 예산군은 최근 예당산단 부지에 예당2산단을 추가 조성하려 하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환경오염에 대
충남 예산군이 올해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비전으로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일자리창출사업과 지역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이 2019년과 동일한 65.5%를 기록했다.이는 코로나19 발생·확산 및 지역경제 침체로 전국적인 고용률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올린 성과로,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직접일자리 3478개를 포함해 민간·공공일자리 5315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특히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까지 실시된 예산군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1만5921명 중 2596명이 참여해 16.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산군 사전투표율 28.4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산군 사전투표율 23.64%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이 7988명 중 1422명이 투표해 투표율 17.8%를, 여성이 7933명 중 1174명이 투표해 투표율 14.8%를 보였다.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재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인 만큼, 선거일
충남 예산군이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이 됐던 ‘시보떡’ 관행을 근절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보떡’은 신규 공무원이 정식 임명 전 업무를 배우는 시보기간을 마치는 날을 기념해 선배 공무원들에게 인사와 함께 돌리는 떡을 칭한다.작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데서 시작했지만, 점차 의무화되는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변질되면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군은 ‘시보떡’ 문화를 근절하고 이를 대신해 신규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감사와 격려의 말을 서로 나누는 간소한 축하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아울러 ‘
서천군은 서천읍 기능 강화와 원도심 회복을 위해 66개 사업에 2천20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서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행정, 상권, 문화 등의 생활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많은 군민이 거주하는 도시 중심지역이다.하지만 지역이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상권 유출 등으로 중심지와 원도심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서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서천로를 따라 부족한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 도시구역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먼저, 서천오거리 인근에는 신청사 건립 및 서천읍 도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했다.위원 임기는 3년이며, 2024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 지방보조금심의위는 민간위원 12명, 공무원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고 있다. 위원회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과 철저한 운영관리로 재정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