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대전지역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구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민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로 신축 다가구 건축물에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례로는 등기부상 소유자이지만 실제로는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이 건물시세를 웃도는 일명 ‘깡통전세’가 발생해 세입자들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지난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동구지회장 및 분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협회 차원의 전세사기 우려 물건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지회장 강동식) 관계자들과 함께 구청 접견실에서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백병일 동구 도시혁신국장, 권오규 토지정보과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동구지회 강동식 지회장 및 분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내에서 추진 중인 천동 지구 및 대전역세권 개발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또 최근 주택가격의 급등과 투기 확산이 심각한 사회
천안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고 있다.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위기가구로 통보되면 맞춤형복지팀이 현장방문 및 상담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각 가구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우선적으로 단전, 단수, 월세체납, 통신요금 체납 등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년 6002건, 2020년 1만2889건, 올해 6월 기준 9864건
계룡시가 최근 충남도내 면·동을 중심으로 당해 지역 토지에 대해 공인중개사 무자격 및 중개업 무등록자가 중개행위를 하고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이의 예방을 위해 토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면·동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를 의뢰하기 불편해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전원주택 대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과열과 금융 규제로 인해 자본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토지 매매도 증가함에
충남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충남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를 기록했다.해당기간 충남 아파트 분양가는 전월보다 2만 4000원 오른 ㎡당 283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934만 5600원이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평당(3.3㎡) 40만 9200원이 상승했다.충남지역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투자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규제 프리미엄’ 효과로 풀이된다.정부
주요 건설사들이 휴가철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등에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먼저 GS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공학, 건축학 등 관련학과 학사 이상 △건축 시공·공무 경력 7년 이상 △공구장 유경험자, 공동주택 유경험자, 관련 자격 보유자(기술사, 건축기사, 안전기사) 우대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정규직 경력사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동별 책임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 ‘동별책임제’는 본청 각 부서와 관내 12개 동이 공조해 지역 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을 방문, 그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4단계 방역수칙 요약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운영기간 내 1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총 423곳의 업체를 방문했으며,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대면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관내 중개업소에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구는 관내 영업 중인 437개 모든 중개업소에 업소당 50매 씩 총 2만1000여 매를 지원,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와 구 담당 부서가 합동으로 관내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
세종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 0.89%의 전국 상위권 상승률을 보이던 세종시는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폭을 유지하다 7개월만인 지난 6월 –0.05%의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다.전세가격 역시 매매가격 하락과 함께 –0.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지난해 행정수도와 국회 이전 이슈로 세종시 집값이 과도하게 오른 데 따른 피로감과 공시가 인상으로 인한 높은 보유세 부담 때문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고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김동호
대전시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는 8일 유성구 11개동마다 결연되어 있는 홀몸어르신 60세대에게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음식 3종류(삼계탕, 백김치, 수박)를 만들어 전달하는 ‘2021 며느리봉사대 건강음식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대전축산농협, 충청단열, 강남타운공인중개사무소의 후원과 각동 부녀회장들의 땀과 정성으로 치러졌다.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공급 대책이 거듭 발표되는 가운데 6월부터는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이 커지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새롭게 시작하거나 변경•시행되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서 정리했다. ▲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 및 우대혜택 확대 (7월 1일 시행)㈜직방에 따르면 먼저 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5월 셋째 주부터 하락세로 전환된 세종지역은 거래가 끊기면서 81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5월 셋째 주(-0.10%), 5월 넷째 주(-0.05%), 5월 마지막 주(0.00%), 6월 첫째 주(-0.04%) 등 4주 연속으로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6월 2주(14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0.04% → -0.07%)이 전주 보다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격 역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그동안의 급등
지방 거주자들의 주택 매입 계획이 서울, 수도권 거주자들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수도권지역의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이은 부동산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도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직방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계획을 알아본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거주지역별로 ‘지방5대광역시(69.7%) > 지방(69.6%) > 인천(68.
CMB는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충청남도지부와 지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과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용원 대전광역시 지부장, 김동호 세종특별자치시 지부장, 이종혁 충청남도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뉴스와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지속적으로 다뤄 온 CMB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곳곳의 부동산 중개사무
20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정훈 판사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남도청 6급 공무원 A씨(52)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15년 10월부터 부동산 매매를 원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을 알선해 주고 수수료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법원 공판 과정에서 "부동산 매매를 한 당사자들이 고마워서 준 것일 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친분으로 인해 일부 돈을 받았을 뿐 알선행위 및 중개업을 했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지난 3월 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그룹으로 통하는 ‘기본소득운동 세종본부’ 출범과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의 물밑 지원 움직임,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 주자들의 또 다른 출발지가 되고 있다. 인구 규모는 36만여 명에 불과하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흐름 등 달라지고 있는 행정수도 위상에 주목하는 한편, ‘노무현의 도시’란 상징적 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지난 16일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의 대선 출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 아파트 단지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학교설립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분양이 끝난 수청2지구(호반써밋 1차, 호반써밋 2차, 당진지엔하임 등) 초·중학교설립 승인 여부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호반써밋 3차(수청2지구) 등 수청지구 아파트단지의 향방이 엇갈릴 것이기 때문이다.학교설립 승인 여부를 놓고 교육부는 학령인구 증감추이를 살피고, 충남도나 당진시는 인구증가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강력한 승인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교육부 승인은 외부위원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할 것임으로 학령인구 감
논산시가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실 등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도로명 상세주소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는 것으로, 그 동안 공동주택(아파트, 빌라)과 달리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시는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가 부여되면서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응급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둘 이상의 건물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고 있어 위
선출직을 포함한 전·현직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로 논란이 된 세종시에 시민 주도의 ‘부동산정책시민연대’가 발족했다.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상임대표 최정수)는 19일 발족선언문을 내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양적인 성장 이면에, 부동산을 투기의 대상으로 한 자본, 공직자, 정치인들의 이해상충적 투기행위가 최근 부작용을 드러냈다”며 “시민들이 주체가 돼 이들의 투기행위를 감시하고 정책적 대안을 요구하기 위한 연대회의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상임대표는 최정수(사)세종문화예술포럼 대표가 맡았다. 김광희 세종YWCA 회장, 이주봉 세종YMCA 사
충남 아산시가 분양권 불법거래 민관합동 지도단속반을 구성해 이동식 불법 중개행위(떳다방) 근절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방문객 계도에 활용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아산시, 아산세무서, 아산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로 구성된 민관합동 지도단속반은 지난 12일~16일까지 배방읍 장재리 더샵 센트로 견본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이번 합동단속은 떳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실수요자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