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한들 물빛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일 등교 시간에 맞춰 ‘친구와 함께 생명 사랑 문구 읽기’, ‘인사하며 하이파이프 하기’, ‘생명 사랑 OX 퀴즈’ 등의 미션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 사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본권, 이하 ‘아산원예농협’)은 3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한 쌀은 아산원예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증받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양태길 아산원예농협 상임이사는 전달식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조합원분들이 보내주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
아산시 생태하천과는 3일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란 주제로 ‘2024년 청렴·친절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하천 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안내서’를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었다. 또한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하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발부터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 ‘발전하는 아산’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면서 문제 풀기, 사진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활동지를 완료하면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된다.시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교과서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국회의원 11개 의석을 놓고 거대 양당이 경쟁하고 있는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 판정승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6석을 건져 신승을 거뒀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4일 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충남에서 최소 6개 선거구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머지 5개 선거구에서는 일정한 경향성 없이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이거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등 승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대상지로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그 결과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깨끗하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5일과 6일 전국(3,565개 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다. 투표율은 본 선거일인 오는 10일 최종 투표율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갈수록 사전선거율이 올라가고 선거 판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동훈, 사전투표 입장 발표 “우리 편 많이 찍어야 이겨”“여러분
아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지난 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17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유튜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상편집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촬영에 대한 이해와 실습 ▲영상편집 등이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은 영상편집 등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
아산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시행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음동산동복지관, 배방복지관 등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읍면동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까지 주 3회 1시간씩 전문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2024년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전문 체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건강 체조, 스트레칭, 라인댄스, 태극권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장소별 운영 일정은 ▲온양2동 굴다리 하부(화·목·금) 19:00~20: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월·수·금) 20:00~21:00 ▲탕정면 용호교 공원(월·수·금) 20:00~21:00 ▲음봉면 월랑 수변공원(월
아산시는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 강연 36.5℃' 강연자로 참여할 시민 강사를 연중 상시모집한다.신청은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행복 아산, 시민 아카데미 초청 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올해는 5월부터 3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토론회에 참석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앞서 강 후보는 지난달 30일 TJB대전방송을 통해 중계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양 후보가 충남지사 시절, 내포신도시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혁신상회 등을 고향 천안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 양 후보가 비슷한 시기, 전국 최초로 실시한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사업’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은 3일 KTX천안아산역 광장에서 공약발표 합동연설을 갖고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합동연설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 후보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천안·아산 후보 5명이 ‘원팀’이 돼 상생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들이 국회로 들어가 천안·아산 상생 발전을 새로운 차원에서 이끌어 갈 기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4월 1
[이미선 기자] 4.10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세종갑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3일 "검찰정권심판, 행정수도 완성을 앞장서서 해내겠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세종시민에게 드리는 김종민의 호소문'을 발표, "지금 세종에는 정권심판의 바람, 100만 세종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김종민이 앞장서서 이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날(2일) 대전MBC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가 상대 후보인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기세를 몰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프랑스식 ‘동거혼제’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18년간 380조 원을 소요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저출산은 국가적 위기”라며 “퍼주기식 정책으로는 성과가 나올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주요 정당들은 총선 공약으로 저출산 정책을 제시했지만, 역시나 기존 정책을 보완하거나 퍼주기 식”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인식 때문인지, 도는 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부부처 합동 대책으로 장애학생 대상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대책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돼 있다.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성교육 전문가,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 13명으로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신창면은 2023년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024년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한 인구 증가 현상을 나타냈다.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450세대, △주택 사업승인 완료 1,738세대, △주택 사업승인 신청 3,280세대 등 추가 입주예정 아파트로 인해 약 12,030명의 인구 증가와 함께 남성리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창면
아산시는 아산시 맛집 SNS 서포터즈인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제2기 아산시 ‘맛객단’에는 총 83명이 지원해 4.15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맛객단’ 공개모집에서도 수준급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충남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디지털 교실’은 한기대에서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해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충청남도 소재 86개 초중고교 재학생 3,00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인공지능·드론·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