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2지구 재개발 지역과 충남 천안 대흥4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구가 정부의 뉴스테이 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후속으로 실시한 뉴스테이 연계령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 결과 대전 대화 2지구 등 7개 정비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뉴스테이 공급을 위해 지난 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지역을 공모한 뒤 응모한 총 34개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정량평가(75점)와 정성평가(25점)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대전에서 뉴스테이 후보지로 선정된 대화 2지구 재개발사
테마가 있는 상가 64실 동시 분양…세종 각종 호재 속 관심세종 지웰 푸르지오가 26일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영(회장 정춘보)과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손을 잡고 2-1생활권(다정동) H1블록에 ‘세종 지웰 푸르지오’ 190세대를 공급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3개동으로 총 190세대 규모이며, 아파트와 상가동으로 구성됐다. 평형별 세대수는 74㎡ 187세대, 복층형 84㎡ 3세대다. 지상 1층부터 2층까지 64실로 구성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는 갤러리아 개점 37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층별 다채로운 행사를 비롯 개점축하 이벤트, 사은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연회비 없는 갤러리아카드를 신규 가입하게되면 37주년 기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할인쿠폰세트(최대 10%, 식품관 5%, 갤러리아몰 10%)는 물론, 빈스앤베리즈 상시 10% 할인과 기간중 갤러리아카드 신규 발급 후 1만원이상 첫 구매시 유니레버 바디케어 2종세트를 증정한다.또 10월 1일까지 37일간 사용할 수 있는 3/
한국조폐공사는 임직원의 외부강의료, 회의체 참석으로 받은 외부 자문료 등 87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앞서 지난 4월 제3회 벚꽃 길 벼룩시장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액 기부했으며, 5월에도 임직원 바자용품 기부릴레이로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 전용버스에 탈부착이 가능한 휠체어 경사로를 지원하기도 했다.조폐공사 전재명 부사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다는 건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
김재범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업계의 성장 발전을 위해 쓴소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겉모습에서 풍기는 서글서글함과 달리 업무적으로는 거침없이 강성 발언을 쏟아내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형 CEO다. 지난 달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장과 지역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는 그런 김 회장의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다. 권선택 시장에게 대전지역 건축사 대표로서 업계 현실을 적나라하게 토로한 뒤 반드시 필요한 2가지를 제안했다.용역과 공사입찰의 불합리한 점을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달라는 것과 대전시 건축상의 확대 및 다양
회원제 대형유통점인 코스트코가 이달 말 세종점을 착공한다. 이와 맞물려 오는 2018년 5월 토지사용시기가 만료되는 대전점의 폐점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23일 세종시, 행복청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지난 2월 말 행복청으로부터 건축 인허가 승인을 받은데 이어 최근 시로부터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안으로 세종점을 착공할 예정이다.코스트코 세종점,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18년 초 개장코스트코는 세종시 대평동(3-1생활권 C6-1블록) 일원 3만 3000㎡(약 1만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흑마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태우식품이 추석을 맞아 ‘2016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흑마늘 추석선물세트는 1박스 정가 4만5000원. 4박스 정가18만원에 판매하는 진품명품 흑마늘 농축진액(80ml*20포)을 4박스 할인가 4만원에 세트 판매한다. 발효 깐흑마늘 1kg은 5만5000원에 판매한다. 100세흑마늘농축진액(70ml*30포)은 1박스 정가 5만5000원, 4박스 정가 27만5000원짜리를 5박스 할인가 9만8000원에 판매 가격대를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태우식품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소비위축, 그리고 지속적인 청년 실업률 등의 영향으로 올해 창업시장은 소자본으로 운영하는 소자본 소형점포 프랜차이즈의 강세가 예상된다.최근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청년 실업률을 9.2%로 1999년 통계 기준이 바뀐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졸 구직자만 약30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그나마 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64%마저도 비정규직인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한 듯 창업 전문가들은 아이템만 잘 선택한다면 투자대비 수익을 올리기에 적합하며 실패에 대한 위험 또한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소
KT&G는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와 협업한 더원 한정판 ‘장광효 에디션’을 3주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더원 화이트, 블루, 오렌지 총 3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장광효의 작품이 패키지에 디자인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멋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패션 디자이너 장광효는 1987년 남성복 브랜드 ‘카루소’를 론칭한 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떨쳐 왔으며,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이름나 있다.KT&G 관계자는 “‘더원’ 브랜드의 깔끔한 이미지는 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종합 KAI는 119.9로 나타나, 8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7.0, 케이블TV 108.8, 라디오 105.1, 신문 104.8, 온라인-모바일 122.1로 나타났다. 전월 KAI지수가 지상파를 비롯한 대부분 매체에서 약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 9월에는 매체별로 회복세를 나타내는 모양새다.KAI 업
#1. 남성 기능성 속옷 제조업체인 C사. 지난 2월 인도의 한 기업이 이 회사를 찾아 6600만 달러어치의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2. 피부개선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I사. 이 회사는 미국의 한 기업에 5만 5000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다.이들 기업이 수출에 잇따라 성공한 배경에 해외 특허출원이 있다. 특히 C사는 인도에 출원한 특허사용에 대해 선 로열티 계약까지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모두 지난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로부터 지식재산권(IP) 해외권리화 지원 사업을 지원받았다.대전시는 올해에도 1개 기업 당
밸브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삼진정밀 정태희(58, 대전상의 부회장) 대표의 메세나 활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말한다.정 대표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아트브릿지(대전예술의전당 옆, 만년동 377 혜지빌딩 3층)에서 스위스 현악4중주 카르미나 콰르텟과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를 선보이는 니타 코르티, 기타리스트 이원복이 선사하는 ‘정열의 춤, 판당고’를 선보인다.정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과 지인들을 초청, 수 년 전부터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여러 차례
삼성SDI 천안사업장 직원들이 법원에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6일 삼성SDI 천안사업장 노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소속 근로자 515명의 통상임금 소송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기했다. 이번 건은 노측에서 그동안 지난 2013년도 12월 법원 판결에 따라 ‘통상임금 소급분’을 적용해줄 것을 사측에 요청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법원은 정기상여금도 시간외 근로수당으로 산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3월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상여금 600%를
나주 남평강변도시에서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과 ‘더블 팬트리’를 도입했던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의 84A 타입 220세대가 마감됐다. 현재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 중인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다. 양우건설은 이번 분양에서도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라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4계절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84㎡B(일부 세대 제외)의 경우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백화점 업계가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발빠르게 기획 판매전을 연다.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은 주말부터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나라사랑 광복大바자’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주말 쇼핑고객을 맞이한다.15일까지 상품권 증정 사은행사가 진행돼 롯데카드나 L.POINT 카드로 당일 30ㆍ60ㆍ100만원이상 구매시 각 롯데상품권 1만5천ㆍ3만ㆍ5만원을 증정하고, 1층 화장품 매장에서 당일 20ㆍ40만원이상 구매시 각 롯데상품권 1ㆍ2만원을 제공한다.또 모든 매장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1일 오후 4시 30분 교내에서 15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한남 창의 · 융합 산업생태계 선도 연구마을 입촌식’을 개최했다.앞서 한남대는 지난 3월 대전 최초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과제)’에 선정돼 2년간 최대 44억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날 입촌식은 그 공식적 사업의 시작인 셈.이날 행사에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송치영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안병수 한국산학연협회 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남대는 오정동 캠퍼스에
충남 아산의 갑을오토텍이 노사갈등으로 직장폐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조건부 용역경비 철수’ 카드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노조측은 ‘면피용’이라며 쟁의를 이어가겠다고 응수했다.11일 오후 갑을오토텍 경영진은 아산시 본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주장을 일부 수용해 직장폐쇄 후 배치한 경비원을 즉각 철수하겠다”며 “회사의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생산시설은 가동돼야 하기에 관리직 직원들의 대체근로를 허용해달라”고 노조측에 요구했다.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노조의 공장 불법점거로 생산라인이 중단돼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
청라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이 대지면적 총 14,215㎡ 규모로 문화와 상업공간이 어우러진 상가를 분양한다. 해당상가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국제업무단지, 로봇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7개관 1200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성형, 뷰티부터 가벼운 치료, 수술까지 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준 종합병원이 입점하며 가족형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 스매시파크가 들어선다.또한 청라스퀘어7이 들어설 현장 주변으로는 청라 국제도시 3만 3천여 세대 직접 배후수요를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자치단체가 개문 냉방(開門冷房)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대전시는 11일부터 모든 영업장에 대해 문 열고 냉방 영업을 하는 행위, 일명 개문 냉방과 공공기관의 실내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당초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이 대체로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전적으로 시행됐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근거해 오는
동대전농협은 11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에 재학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1인당 2백만원씩 총 76명에게 1억 5200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동대전농협이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총 1760명에게 35억원으로 늘었다.동대전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농가 가계에 큰 부담인 상황에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