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세포주 및 제조방법이 10년 만에 특허 등록된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06년 6월 29일 출원된 황우석 박사의 ‘배아 줄기 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출원번호 : 10-2006-7013149)’을 등록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출원은 2007년 7월 30일 의견제출 통지 후 출원인에 의해 8년간 지정기간 연장신청(추가실험 이유)으로 장기간 심사가 지연돼 왔다. 이후 지난해 9월 9일 보정서가 제출됨에 따라 심사가 재개됐고, 심사관에 의한 의견제출 통지 및 출원인에 의한 보정서 제출 후 이날 출원일로부터
현대인들의 고민거리인 두피건강 문제의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디쁘(회장 박두헌)가 바로 그 주인공. 에디쁘는 자연주의 두피해독 회사로, 주미숙 대표(53)의 오랜 노하우와 자연치유기법으로 5단계 두피해독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됐다. 에디쁘의 두피해독 특허 5단계 프로그램은 기존의 수많은 두피케어 시스템과는 차원이 다른 두피해독 시스템으로 ‘두피앤 에디쁘’ 브랜드를 런칭했다.에디쁘는 지난 2014년 두피해독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도산 할랄인증 100% 천연 허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적당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진다. 특히 요즘은 굳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정부나 가평, 양평 등 수도권 일대가 대표적이다. 의정부는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충분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서계 박세당 고택’이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3호로, 바로 뒤는 수락산이 마루에 앉아 바라보면 도봉산 줄기가 멀리 눈에 들어온다. 한눈에 보아도 ‘명당’이다. 옛 선비의 처소로서 품위를 그
“성공한 기업가들 사이엔 공통점이 존재한다.”최태영 경제팀장이 취재현장에서 만난 강소기업 CEO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 책 제목은 ‘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 15년 기자 생활 중 10년 동안 경제부에서 일하면서 수많은 기업가를 인터뷰하며 ‘성공한 기업가’의 공통점을 자신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희망을 품고 활동하는 스타트업부터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1조 원 기업까지 CEO들의 이야기를 듣고, 메모하며 성공한 기업가 사이에 공통분모를 찾아낸 것이다. 골프존 김영찬 회장, 성심당 임영진
부동산시장에서 성수기로 불리는 10월에 세종의 평균주택가격이 대전 시세를 넘어서 매매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2016년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9월 12일 대비 10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의 평균주택매매가격은 2억 1234만 8000원, 평균 전셋값은 1억 1788만 90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달 대전 지역 평균주택매매가격은 2억 1219만 3000원을 기록해 세종보다 낮은 시세를 보였다. 9월까지 세종의 평균주택매매가격은 2억 1203만 원, 대전은 2억 1
대전시민들이 ‘부정부패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 1위’로 꼽은 곳은 어디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시민들은 ‘국회’를 꼽았다. 이어 검찰·경찰, 언론, 청와대 등의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소비자연맹이 대전시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관내 5개구에 거주하는 10대에서 50대 이상 청소년 및 시민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 대전교육’ 청렴도 인식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청렴 인식도 조사는 2014년 1차 조사에 이어 청렴도 성과를 보기 위해 실시한 2차 조사로, 청렴 관련 의식은 1차 때보다 최고 20
9월 말 기준 충남 지역 미분양 주택이 1만 가구에 육박했다.국토교통부는 9월 충남 미분양 주택이 9585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9232가구)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6618가구에 머물러 있던 충남 지역 미분양 주택이 같은해 12월 9065가구로 급증한 후 올해 8월 9232가구, 9월 9585가구로 증가한 것이다. 9월 말 기준 충남 미분양주택 규모는 경기(1만 6296가구)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악성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전월(418가구) 대비 1.0% 감소한 413가구로 나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오즈하우스명품관’은 저렴한 가격에 품격 있는 식사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전주지역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오즈하우스명품관’ 대표는 수년간의 외식업계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골고루 만족할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를 생각하던 중에 소중한 사람들과 분위기 있는 하우스웨딩, 돌잔치, 피로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오즈하우스명품관’은 한식과 양식을 망라하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다양한 사람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하고 1703가구 분양에 들어갔다.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197㎡ 1111가구로 구성된다.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각 가구에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
◆ 대전 유성구 봉명동 숙박시설대전 유성구 봉명동 숙박시설이 대전지방법원 경매 1계에 나온다. 지난 1997년 8월 준공된 이 숙박시설은 5층 건물로 토지면적은 343.3㎡, 건물면적은 1174.57㎡이다.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유성시외버스정류소와도 가깝다.인근에 상수도사업본부 유성사업소, 유성우체국, LH 대덕과학벨트사업단, 홈플러스, 유성온천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법원임차 조사결과 보증금 1억 원, 월세 550만 원의 임차인이 운영 중이다. 임차인이 배당신청해 낙찰자가 인수할 특별한
죠스푸드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이 가족점간 협업과 신뢰 구축을 위해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이 협약에 따라 바르다김선생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간 상생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더 나은 서비스 및 환경을 조성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신메뉴출시 이벤트 관련 상호 논의, 식자재 품질강화 및 품질이상시 신속한 피드백, 물류 가격 및 물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노력, 매장운영 최적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안 도출 시행, 양 기관의 의무사항 이행 등에 최선
산림청은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경수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챙 킴순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산림협력센터는 메콩강 유역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4개국과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청 산림야생연구소 내에 설치됐다.센터에서는 앞으로 ▲연구과제 발굴 ▲협력사업 지원·점검 ▲4개국 산림정책위원회 운영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산림청은 메콩강 4개국과 1999년부터 산림협력 약정,
코스모코스(COSMOCOS)에서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과학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를 28일 런칭했다. ‘비프루브(VPROVE)’의 브랜드명 ‘V’는 문진표에서 해당 사항을 표시하는 체크 리스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해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비프루브(VPROVE)는 소비자들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뷰티 컨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충남 도청 등 행정기관 이전으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2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산업시설용지는 11월 15일부터 17까지 사흘간 입주(분양)신청을 접수받아 산업단지 관리기관인 홍성군의 입주심사를 통해 입주대상자로 결정된 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산업 업종을 중심으로 분양되며, 전기·전자의료기기·기계 및 장비·자동차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입주가 허용된다.LH는 이 용지에 대해 내포신도시 조
어느덧 10월의 끝자락이 다가오며 절정에 다다른 가을을 느끼기 위해 단풍길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멀리 갈 것 없이 도심 속에서 낙엽 밟는 소리를 들어보자. 대표적인 일산 단풍 명소인 호수공원은 꽃과 호수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져 죽기 전 가봐야 할 1000선에 꼽히기도 했다.5㎞의 산책로를 따라 활짝 핀 일산 호수공원 단풍길은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길, 물을 따라 걷는 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단풍 코스로 완벽하다.다채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강원지사(지사장 김상돈)가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하고 28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강원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공사 이석순 사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광인 강원지사장, 공사 이성춘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02년 9월 19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 7월 6일까지 총 4512일간 무재해 10배를 기록한 강원지사는 매월 4일 전후 5일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또 매분기마다 1회 이상 가상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해 무재해 10배라는
“스포츠도 기업도 경쟁의 연속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해야 합니다.”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는 28일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열린 제276차 대전·세종·충청 CEO창조혁신포럼에서 “스포츠도 기업도 기록과의 경쟁, 라이벌과의 경쟁,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발전해 나간다. 기업의 목표는 대를 이어 사랑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청과 대전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전CEO 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 김 교수는 ‘스포츠명가에게 배우는 혁신경영’이란 주제로 강연, 20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8월 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시설물 검증을 하는 동안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SRT(Super Rapid Train)를 980여회 투입해 열차속도 시속 300km로 시험운행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노반․궤도․전력․신호 등 108개 항목을 검증하고, 전력 품질․신호 시스템 고조파 영향․차량 진동 특성 등 핵심적인 1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외부 전문기관
포스코건설은 대전 관저4지구 도시개발구역 41블록에 들어서는 ‘관저 더샵 2차’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하고 954가구 분양에 들어갔다.‘관저 더샵 2차’는 지난해 11월 분양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1년 만에 공급되는 2차 물량이다. 아 단지는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들어서고, 중대형 평형이 포함됐다.주택형별 총 분양가를 보면 전용면적 84.8064㎡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지하상가관리실에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활용해 전문분야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상담은 비용부담 등으로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이 대면, 전화, 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상담한다.5명 이상의 수요가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장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단체를 방문해 상담한다. 신청단체는 장소만 준비하면 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