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명]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는 지난 31일 대전 서구 평촌동 소재 꿈이있는장애인단기보호센터(시설장 박경순)를 방문해 화장지와 라면, 수건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의 후원자인 대전경찰청 112 신고센터 박은규 팀장과 로또기업에서 준비했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박은규 팀장은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이 올 추석 명절 독거어르신, 장애가정,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SNS를 통해 ‘3일간 사랑의 쌀 모으기’로 기부활동을 펼쳤다.1000원에서 100만 원이상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48명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고,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지난 31일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을 대표해 방송인 곽성열 교수가 양곡 1000㎏를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곽성열 교수는 “이름 없는 독립군 48명과 도움을 준 농협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 했고, 올 추석 그저 따뜻한 밥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전제모ㆍ공동대표김나영, 이하 운동본부)는 29일 오후 6시부터 대전역과 중앙시장 은행동 일대에서 지역상품 애용 캠페인을 벌였다.추석을 앞두고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운동본부 소속 130여 명 회원들은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시 및 중구청 경제 관련 담당 공무원 등 유관 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역 일대에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운동본부는 또 지역상권ㆍ상품 애용을 호소하는 내용의 30개 현수
[박길수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25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회남수역에 대하여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회남 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1000세포/ml을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라 발령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로 인한 먹는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청호 취수원 인근 3개 지점(문의, 추동, 회남)에 대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회남수역의 조류발생 원인은 하절기 수온 상승(회남지점 8월평균 표층수온: 30.3℃)과 최근 대청호 유역에 발생한 강우(7월 31일~
[김다소미 기자] 총 5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공공협업네트워크가 24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세종 소재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총 5개 기관이 뜻을 함께했다.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경영 실현 ▲사회적 책임 실천 ▲건전한 거버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거주 외국인주민과 함께 지난 20일 무수천하마을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농촌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무수천하마을에서 2020년도에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전신인 대전국제교류센터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인연으로 시작됐다.세네갈, 시에라리온 등 15개 국가 30명의 외국인주민은 천혜향 비닐하우스 내 잡초 뽑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2시간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경열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
[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30만 원을 서울시 동작구새마을회에 전달했다.성금은 시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5개구새마을회장단, 직원 등이 십시일반 마련했다.양용모 회장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주신 새마을회장단들에 감사하며, 이번 서울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처가 빨리 아물고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과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센터장 정현주)가 지난 12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와 돌봄이 주로 여성 종사자에 의해 제공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이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향후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폭력 예방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보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한 폭력 예방 등을 협력해 종사자 지원사업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최일선 현장
"만리타향에서 당신들이 견뎌내야 했던 고통과 한을 위로합니다. 역사를 잊지 않겠노라 약속하며 이 땅에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지성인으로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으며 우리가 목도한 용기와 염원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학문과 지성의 요람에 이 비를 세웁니다."국립대 최초로 충남대학교 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다. 재학생과 졸업생, 각계각층 시민 등이 뜻을 모은지 5년 만이다.충남대 평화의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밤 충남대 서문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 이튿날인 16일 오전 10시 건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진위는 “소녀상
[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박길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김재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농관원은 일제 점검에 특별사법경찰관 112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232명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제조·가공, 판매